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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시가현에서 일본 국내 2번째 「레드마우스병」 발생 사례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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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산물안전정보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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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7-02 02:30:20

시가현은 지난 20, 송어양식장(요네하라시)에서 사육하고 있던 곤들매기의 치어 약 1만 마리가 폐사하여, 일부 특정 질병인 레드마우스병의 양성이 확인되었다고 발표했다. 일본에서 2번째 사례라고 한다. 감염 확대 방지를 위해 같은 양식동에서 사육하고 있던 약 34만 마리를 모두 살처분했다.

 

레드마우스병은 연어과 어류가 걸리는 세균성 질환으로 감염되면 입 주위가 붉어지고 폐사할 수 있다. 사람에게는 감염하지 않고, 만일 감염된 물고기를 섭취해도 인체에 영향은 없다.

 

시가현에 의하면, 520일경 이후, 곤들매기의 치어가 잇달아 죽고 있는 것이 발견되었다. 이달 10일에 시가현 수산시험장에서 간이 검사한 결과, 레드마우스병 감염으로 의심되어, 중앙정부의 전문기관에 의한 진단으로 20일 양성이 확정됐다. 현시점에서 감염 원인은 불명이라고 한다.

 

시가현은 감염 의심으로 판단되었던 510일 시점부터 출하 정지 조치를 취했다. 그 전에 약 200마리를 외부로 출하했지만, 발병은 확인되지 않았다. 시가현은 사육 수조나 기구 등의 소독을 철저히 하여, 정부의 지도에 따라 만연 방지에 노력한다라고 하고 있다.

 

레드마우스병은 2015년에 이시카와현의 양어장에서 사육되고 있던 연어의 치어로 확인된 이래, 2번째 사례이다. 특정 질병은 지속적양식생산확보법에 따라 지정된다. 일본 국내에서 발생이 확인되지 않았거나 일부에만 발생하는 전염병으로 만연하면 중대한 손해를 끼치는 질병이 대상으로 된다.

 

출처 : 京都新聞 2025620

원문 : https://news.yahoo.co.jp/articles/c06e0af075e801c061bf22041fdd9d83ad8fa2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