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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이 단새우’와 ‘에치젠 가자미’라고 하는 후쿠이현 수산물 브랜드 취급점이 전국으로 확대되고 있다. 2024년도 신규 판매점은 89개가 되어 2023년도 53개 판매점에 비해 대폭 늘어났다.

후쿠이현 수산과는 “수도권과 북륙 신칸선을 중심으로 한 주변 지역에서 꾸준한 판로 개척한 결과 결실을 맺었다”며 신칸선의 후쿠이현 내 개업에 따라 후쿠이의 주목도가 높아진 것도 하나의 원인으로 보고 있다. 금년도는 현내에서의 소비 확대에도 역점을 두고 지역수산물의 보급을 추진한다.

후쿠이현은 2020년에 ‘와카사구지(현산 옥돔)’라는 에치젠 가자미로 최상급 브랜드 「극상」을 설정했다. 2021년에 후쿠이 단새우와 와카사 능성어, 2024년에 후쿠이 석화가 새 브랜드로 출시되었다. 또 북륙지방 신칸선 후쿠이현내 개업에 의한 교류 인구의 증가를 전망하여, 어종별 마케팅 전략인 「피쉬 솔루션」을 2022년에 수립하여 후쿠이현 외에서의 판로 확대를 강화했다.

「어획단계로부터 경매단계까지 24시간 이내」로 선도가 특징인 후쿠이 단새우는 북륙 신칸선에서 짐을 운반하는 JR의 「화객 혼재」 서비스에 의한 제공을 판매점 측에 제안했다. 2024년도는 동경 긴자의 음식점을 비롯하여 모두 동경 내의 복수 점포가 취급을 시작했다.

에치젠 가자미도 「이케지메」로 선도를 유지하여 생선회로 제공할 수 있는 것이 세일즈 포인트이다. 후쿠이현과 제휴 협정을 맺은 나가노현 가루이자와지역과 거래를 계속하고, 나가노현 전 지역으로 판촉하여 현지 슈퍼마켓과의 거래도 결정되었다.

판로 확대를 위해 후쿠이현 수산과 직원이 중도매업자와 직접 상담하여, 후쿠이현산 수산물의 샘플을 제공하여 매력을 어필했다. 각 지역의 특산물 페어에도 출전하여 신규 취급점은 2021년도 22개 판매점에서 2022년도 48개 판매점, 2023년도 53개 판매으로 꾸준히 늘고 있다.

올해는 양판점과 연계하여 다양한 지역수산물의 후쿠이현 내 소비 확대에도 힘을 쏟는다. 매월 3~7일을 ‘수산물의 날’로 자리 매김한 수산청의 캠페인을 현내에서도 전개하고, 6월부터 기간 동안 매장에서 광고를 늘리는 등 PR을 강화하여 매장 면적과 취급하는 어종의 확대도 추진한다. 수산과 담당자는 “지역 남부의 수산물이 지역 북부에 충분히 유통되지 않는 문제도 해결하고자 한다. 신칸선 개통에 따른 파급 효과에 후쿠이의 수산물 매력을 한층 높여 나간다”고 한다.

출처 : 福井新聞ONLINE 2025년 6월 21일

원문 : https://news.yahoo.co.jp/articles/8492effc2bea2b5a30a950170ee2c957e95119e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