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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2023년도 수산물 생산금액은 1조 6,853억 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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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산물안전정보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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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7-11 11:16:03

최근 공표된 2024년도 [수산백서]에 따르면 2023년 일본 수산물 생산액은 전년 대비 5% 증가한 약 1.7조 엔이었다. 세계적으로 어분 가격의 상승으로 정어리류 가격이 상승하여 최근 20년간 가장 높은 수준이었다.

 

해면어업의 생산액은 9,534억 엔으로 지난해에 비해 4% 증가, 해면양식업은 김의 가격 상승으로 10% 증가한 5,956억 엔이었다. 내수면어업·양식업은 1,363억 엔으로 3% 감소했다. 생산량은 전년 대비 2% 감소한 383만 톤으로 생산량 최고 피크 시였던 1984(1,282만톤)의 약 30%에 해당한다.

 

양식업에 의한 수산물 생산량은 전체의 23%에 해당하는 약 88만 톤이다. 그러나 생산액은 43%를 차지하는 7,169억 엔이다.

 

2023년도 식용 어패류의 자급률(추정치)54%로 전년에 비해 2포인트 떨어졌다. 1964년도의 113%가 피크로 장기간에 걸쳐 떨어지고 있다. 1인 년간 식용 어패류 소비량은 전년도 보다 0.1kg 적은 21.4kg(추정치)이 되었다. 20년 이상에 걸쳐 수산물 소비 감소경향이 이어지고 있다.

 

중국의 수입규제로 수출액은 크게 감소. 2024년 수산물 수입량(제품 중량 기준)은 전년과 같은 양의 216만 톤, 수입액은 2.2% 증가한 2613억 엔이었다. 주요 수입처는 중국, 칠레, 미국 등 품목은 연어·송어류, 새우, 가다랑어·참치류 등이 수입액의 상위를 차지하고 있다.

 

2024년 수산물 수출량은 전년 대비 5.5% 감소한 45만 톤, 수출액은 7.5% 감소한 3,609억 엔이었다. 중국 수출용이 2023ALPS 처리수 해양 방출 개시 이후 수입규제로 거의 정지되었다. 주요 수출처는 홍콩, 미국, 대만이 상위가 됐다. 품목별로는 가리비, 방어, 진주가 수출액에서 상위였다.

 

해수 온도 상승으로 꽁치, 살오징어 등이 흉어였다. 이번 수산백서는 해수 온도 상승과 해류 변화 등 기후변화에 따른 수산업 변화에 대해 특집을 실었다. 꽁치와 상오징어, 연어가 최근 흉어로 이 3종을 합친 어획량은 2014년 총 548,000톤에서 2023년에는 총 107천 톤으로 5분의 1로 격감했다고 보고했다.

 

출처 : nippon.com 202572

원문 : https://news.yahoo.co.jp/articles/99c61fba20b721530324fb1b8880756ca9a259d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