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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뉴질랜드 양식 수산물 수출액 전년도에 비해 13% 증가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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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산물안전정보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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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7-14 02:44:21

뉴질랜드의 2025년도(20247~20256) 양식 수산물 수출액은 65,000만 뉴질랜드 달러로 전년도 보다 13% 늘어날 전망이다. 홍합과 연어 등 고가 제품의 생산 증가가 기여했다. 자연산 어류를 포함한 수산물 전체 수출액은 22억 달러로 2% 증가할 전망이다.

 

수출 실적은 뉴질랜드 제1차산업성(MPI)이 지난달 발간한 보고서 1차산업의 현황과 전망에서 정리하고 있다. 뉴질랜드 양식업자 단체의 아쿠아컬쳐 NZ는 이 보고서와 함께 셰인 존스 해양수산부 장관의 코멘트로서 양식산업은 향후 10년으로 크게 성장할 가능성을 지니고 있다. 열심히 해온 노력과 혁신으로 뒷받침되고 있어 세계를 향해 지속 가능한 제품을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소개했다.

 

뉴질랜드의 양식업계는 2035년까지 연간 매출액을 30억 달러까지 끌어올리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존스 해양수산부 장관은 우리나라의 양식업계가 성장하면 국가 경제 번영에 큰 이익을 가져다준다. 수천 개의 고용을 창출할 가능성도 있어 향후 10년간 수출 배증도 달성할 수 있다고 기대하고 있다.

 

수산물 전체에서는 2025년도 수출액이 2% 증가한 22억 달러가 될 전망이다. 수량 기준으로는 전년 수준의 233,000톤이라는 전망이다. 1kg당 평균 수출단가는 타이트한 수급 밸런스를 반영해 2센트 높은 9.50달러로 과거 최고가 될 전망이다. 존스 장관은 뉴질랜드산 수산물은 국제 시장의 다양한 층에서 수요가 있다. 우리나라 수산업계는 무역면의 불안정성이 있는 가운데서도 매우 견조하게 성장하고 있는 증거라고 총괄했다.

 

자연산 어류 수출액은 수량의 정체로 3% 감소한 15억 달러가 될 전망이다. 수량이 정체했지만, 가격이 메꾸었다. 수량 감소에는 어획 쿼터의 문제와 출어 조건, 시장과 비용 압력 등을 요인으로 꼽았다.

 

덧붙여 2025년도의 전체 수출액에서 차지하는 국가별 비율은 중국이 31%로 톱이며, 이어서 미국 18%, 유럽연합(EU) 16% 순이었다. 일본은 5위의 4%였다.

 

2029년도 수산물 수출 목표는 23.6억 달러이다. 이 보고서에서는 2026년도 이후의 수출액 전망도 발표했다. 2029년도 시점의 수출액은 수산물 전체에서 236,000만 달러, 수량 기준으로 224,820톤을 전망한다. 그중에서 양식 수산물은 5년간 성장을 계속하여 2029년도 시점의 수출액은 2025년도 대비 30% 증가한 85,000만 달러가 될 전망이다. 수량은 15% 증가한 465톤을 예상한다.

 

한편, 자연산 어류는 점차 하향 곡선을 그리고 있으며, 2029년도 시점의 예상치는 수량 기준으로 7% 감소한 184,170, 금액 기준으로 3% 감소한 152,000만 달러를 전망한다. 다만, 수출처 시장에는 무역 관세 등 문제도 있어 전망에는 불투명감도 감돌고 있다.

 

출처 : 日刊みなと新聞 202578

원문 : https://www.minato-yamaguchi.co.jp/minato/e-minato/articles/1539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