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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최대급 식품 수출 전문 전시회 「제10회 일본 식품 수출 엑스포」가 7월 9일~11일 동경 강동구 동경 빅사이트에서 열린다. 수산 관계 기업은 100개가 넘는 기업이 출전하며, 빠르게 성장하는 큰 해외마켓 개척을 목표로 한다.

출전하는 각 회사가 수출용으로 PR하는 것은 양식방어, 참돔, 잿방어, 참치, 굴, 가리비, 건어물, 해초, 연육제품, 조미 건어물, 통조림, 레토르트 식품 등 폭넓다. 연육제품은 타카마사(미야기현)나 이즈모쿠니타이샤 식품(시마네현), 와카죠식품(시마네현)등의 메이커가 추천 아이템을 출품한다.

수산식품 이외에는 건강식품과 비건식품, 글루텐 프리 조미료 등 해외 각국의 다양한 음식 요구에 맞춘 식품이 집결한다.

주최하는 대기업 이벤트 회사인 RX Japan에 의하면, 이 전시회에는 식품 수출을 목표로 하는 농수축산업자나 가공업자, 음료, 조미료 메이커 등 약 700사가 출전하며, 해외 바이어는 60개국 이상에서 약 3,000명 참석할 예정이다.

이 회사는 주목하는 출전 상품 중 하나로 쿠니히로(히로시마현)의 간편성이 높은 냉동 석화를 픽업했다. 초고압이라는 특수 가공 기술을 사용한 생식 굴로 해동 후 까는 칼 없이 먹을 수 있다고 한다.

이 회사는 이 전시회를 연 2회 개최하며, 전회인 2024년 11월은 322사가 출전하여, 3일간 국내외에서 1만 565명이 참석했다. 또 이 회사는 올해 2회째의 전시회를 12월 3~5일간 치바시의 마쿠하리 멧세에서 개최할 계획이라고 한다.

출처 : 日刊みなと新聞 2025년 7월 9일

원문 : https://www.minato-yamaguchi.co.jp/minato/e-minato/view/?id=4079&page=2#page=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