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멕시코 정부, 틸라피아 양식 활성화 계획 발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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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7-14 02:54:33 |
멕시코 정부는 2030년까지 틸라피아 자급자족 달성이라는 목표를 설정하고, 양식 산업을 강화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멕시코 농업농촌개발부 장관(Mexico Secretary of Agriculture and Rural Development) Julio Berdegué Sacristán은 “오늘날 어류 및 수산물 식량 생산의 미래는 양식업에 달려 있으며, 정부는 이에 강력히 전념할 것”이라고 밝혔다. 멕시코 수산양식위원회(Conapesca, the National Commission of Aquaculture and Fisheries)에 따르면, 멕시코의 약 81,000명의 양식 관련 종사자 중 절반 이상이 틸라피아 양식에 종사하고 있고, 2024년 틸라피아 생산 가치는 27억 페소(1억 4천만 달러)에 달한다. Berdegué Sacristán은 6월에 열린 ‘멕시코 틸라피아의 미래’ 포럼에서 틸라피아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2030년까지 틸라피아의 자급자족을 달성하는 것은 큰 도전이며, 그 첫걸음은 효율적인 생산”이라고 발언했다. 또한 그는 틸라피아 산업과 공공기관 간의 협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예를 들어, 에너지부(the Ministry of Energy)는 어업 및 양식 산업을 지원하기 위해 전기 절약 신탁기금을 활용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포럼에서는 틸라피아 생산자 및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했다. Conapesca의 운영·전략 총괄 담당(Conapesca General Coordinator of Operations and Institutional Strategy) María José Espinosa Romero는 “Conapesca는 식량 안보와 공동 번영이라는 목표를 향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츨처] Seafood Source 2025/07/04 [원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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