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후쿠시마 제1 원전 통산 13회째 처리수 방출을 개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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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7-22 02:49:31 |
후쿠시마 제1 원전에서는 7월 14일 오전 11시 33분, 2025년도 2회째(통산 13회째)의 처리수 방출을 개시했다. 8월 1일까지 19일간 약 7,800t(탱크 약 8기분)를 해수로 희석하여 바다로 방출할 예정이다. 처리수의 해양 방출을 둘러싸고는 도쿄전력은 7월 10일, 이상이 확인되었을 경우에 긴급 정지하기 위한 「긴급 차단 밸브」를 움직이는 통신 케이블의 1개에 길이 3cm 정도의 「절삭」이 확인되었다고 공표했지만, 차단 밸브를 움직이기 위한 계통이 복수인 데다 손상된 케이블은 교환이 끝났다. 후쿠시마 제1 원전에서는 2023년 8월에 처리수 해양방출을 개시하여 지금까지 통산 12회의 방출을 실시하여, 합계 약 9만 4,000톤(탱크 약 94기분)의 처리수를 희석시켜 바다로 방출하고 있다. 2025년도는 7회로 나누어 약 5만 4,600톤(탱크 약 55기분)를 방출할 계획으로 지금까지 해양 모니터링에서 이상 등이 확인되지 않았기 때문에 방출하는 처리수에 포함되는 트리튬의 농도를 2024년도보다 높게 할 방침이다. 도쿄전력은 제1 원전 주변 해역에서 해수의 트리튬 농도 측정을 실시하고 있으며, 발전소에서 3km 이내에서 700베크렐을 검출한 경우에는 방출을 정지하는 것으로 하고 있지만, 지금까지 이 지표에 도달한 적은 없다. 처리수의 해양 방출에 따라 중국이 일본산 해산물의 수입을 전면적으로 금지했기 때문에 가리비나 해삼을 중심으로 거래 중지 등의 손해가 발생했다. 중국은 2025년 6월 약 2년 만의 수입 재개를 발표했지만, 처리수의 해양 방출 이전부터 금수 조치가 취해져 있던 후쿠시마를 포함한 10개 도현(광역지자체)으로부터의 수입정지는 계속된다. 처리수 방출은 부지를 압박하는 1,000기 정도의 탱크를 줄이고, 폐로를 위한 스페이스를 확보하는 것이 큰 목적 중 하나이다. 2025년 2월부터는 방출에 따른 빈 용접형 탱크 해체도 시작되어 우선은 12기를 2025년도 중에 해체할 전망이다. 빈 공간에는 연료 파편의 제거에 관한 시설을 건설할 계획이다. 도쿄전력은 폐로의 진척에 따라 필요한 시설을 건설하기 위한 공간을 만들 계획을 세우면서 탱크 해체를 실시해 가고 싶다고 하고 있다. 정부와 도쿄전력이 내거는 폐로의 완료는 2051년이며, 탱크 내의 트리튬이 제로가 되는 시점도 2051년으로 계획되고 있다. 출처 : 福島テレビ 2025년 7월 14일 원문 : https://news.yahoo.co.jp/articles/1ca118da3b54efca0746c83bf004e3b73b8abb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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