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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각 기업에서 여성 어업인의 채용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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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산물안전정보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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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7-22 02:51:00

계속 줄어드는 어업인을 늘리려고 올 여름부터 여성 어업인 모집을 전면에 내건 구인이 시작됐다. 후계자 부족이 심각화하는 가운데 남성뿐만 아니라 여성도 받아들이는 어업회사 등이 급증하여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어업인 구인 사이트의 운영이나 모집 이벤트를 다루는 전국어업취업자 확보 육성 센터는 여름과 겨울에 어업인을 모집하는 어업 취업 지원 페어를 개최한다. 75일에 후쿠오카시에서 개최한 것 외에 이달 하순에 도쿄, 오사카시에서 같은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벤트장에는 어업인을 모집하는 많은 기업과 조직이 참가하여 어업인 지원자와의 매칭의 공간이 설치된다. 지금까지 여성 어업인 채용은 많지 않았지만, 올해 행사에 참여하는 연안어업 기업과 조직 중 절반 이상이 적극적으로 채용하고 싶다또는 채용을 검토하고 있다라고 한다.

 

거기서 이 센터는 올여름부터 여성의 고용 기회 확대에 정부가 추진하는 포지티브 액션에 따라 여성 어업인의 활약을 응원합니다라는 메시지를 담은 전단지를 작성하여 홈페이지(HP)에 게재하거나 행사장에 내걸고 있다.

 

농림수산성에 따르면 2023년 어업 취업자(1년간 해상 작업에 30일 이상 종사한 자)는 약 121,000명으로 30년 전인 1993(325,000)에 비해 60% 이상 줄어 들었고 고령화도 현저해지고 있다.

 

남자의 직장으로 불려 온 어업에서는 여성 어업인은 10% 정도로 적다. 특히, 장기간 조업하는 원양어업에서는 선내에서 여성 전용 침실이나 욕실 설치가 어려운 반면, 몇 시간의 당일치기 조업이 중심인 연안어업에서는 화장실 설치 정도로 끝나기 때문에 여성 어업인이 잇달아 탄생하고 있다.

 

시즈오카현 아타미시의 정치망 어업에서는 3년 전에 수산고등학교를 졸업한 우라타 츠키씨가 정치망의 어업인이 되어 남자 어업인과 함께 새벽 전에 출항한다. 어망의 회수나 어패류의 선별, 운반 등을 수행하여 선배로부터도 평가를 받고 있다.

 

한편, 미에현 오와세시에서는 어린 시절부터 물고기를 좋아해서 어업인을 동경하고 있었다라는 카나자와 마키씨가 어업 체험 등을 거쳐 2년 전부터 어업에 종사하고 있다. 어업회사의 사장은 남성 어업인과 비교하여 손색없이 일에 임하고 있다라고 신뢰받는 존재가 되고 있다.

 

최근, 이러한 여성 어업인의 활약이 SNS 등으로 전해져 채용하는 기업이나 지원자가 증가했다. 이 센터에서는 어업 취업 지원 페어 외에 여성을 대상으로 한 온라인 세미나도 개최하여 지원자를 후원하고 있다.

 

출처 : 日刊みなと新聞 2025716

원문 : https://www.minato-yamaguchi.co.jp/minato/e-minato/articles/1541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