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EU 집행위원회, EU 어업 및 양식 통계 간소화 방안 제안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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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18 02:38:44 |
오늘 유럽 연합 집행위원회는 유럽의 어업 및 양식업 통계 수집과 작성 절차를 간소화하는 방안을 제안했다. 이번 제안은 기존에 존재하던 다섯 가지 규칙 체계를 하나의 단순하고 통합된 시스템으로 대체해 회원국들의 보고 부담을 줄일 것이다. 이 시스템은 집행위원회가 이미 수집한 행정 데이터를 재활용하여 유럽 공식 어업 및 양식 통계 작성에 활용할 수 있게 한다. 이를 통해 유로스타트(Eurostat)는 회원국들로부터 추가 보고를 요구하지 않고도 어획량과 연합 어선단에 관한 통계를 생산할 수 있어 중복 작업을 없애고 시간과 자원을 절약할 수 있다. 또한 이번 제안은 최초로 폐기 어획량, 레저 어업, 민감 종, EU 항구에 입항하는 제3국 선단의 어획량, 유기 양식 생산에 관한 데이터 수집을 도입한다. 새로운 데이터 구조는 더 많은 집계 수치를 생산하여 국제기구에 전달하는 것도 가능하게 해 글로벌 협력을 촉진할 것이다. 경제, 생산성, 이행 및 간소화(Economy and Productivity, Implementation and Simplification) 담당 Valdis Dombrovskis 집행위원은 “이번 제안으로 EU 전역의 어업 및 양식 데이터 수집 과정이 단순해지고, 통계가 모두에게 더 접근 가능하고 활용하기 쉬워질 것입니다. 기존 데이터를 스마트하게 재활용함으로써 EU 정책이 더 잘 뒷받침되고, 지속 가능한 번영을 지원하는 데 더욱 효율적일 것입니다.”라고 말했다. 어업 및 해양 담당 Costas Kadis 집행위원은 “이번 제안은 어업 및 양식 데이터의 품질과 가용성을 향상시킬 뿐 아니라 회원국의 행정 부담도 줄일 것입니다. 더 많은 정보를 바탕으로 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게 해 어업의 장기적 지속가능성을 보다 효율적으로 지원할 수 있을 것입니다.”라고 말했다. [출처] European Commission 2025/07/30 [원문] https://oceans-and-fisheries.ec.europa.eu/news/commission-proposes-simplification-eu-fisheries-and-aquaculture-statistics-2025-07-30_e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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