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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무역기구 중 하나인 국제어분어유기구(IFFO, 런던)는 2025년 어분어유 생산량을 어분 560만 톤, 어유 120만~130만 톤으로 추정했다.

추정 결과는 페루와 칠레 등 12개국의 IFFO 회원에 의한 통계에 근거하고 있으며, 이 기구의 회원국들이 생산하는 어분은 세계 생산량의 40%, 어유는 50%를 차지한다. IFFO가 7월 24일에 공표한 결과이다.

금년도 1~5월 세계 어분 생산량은 전년 동기 대비 2% 감산되었다. 주산지인 페루 외에 북유럽 국가의 감산으로 인한 것으로 다른 지역에서는 증산했다. 어유는 미증으로 추정되었다.

중국 연안지역의 조업 금지로 원료 생산 침체. 중국에서는 5~8월, 연안지역 조업을 금지하고 있어, 중국 국내의 수산 원료 생산은 침체한다. 중국의 2025년 년간 수산사료 수요는 2024년을 웃돌아 수산원료 수요도 견조하게 늘어날 것이라고 한다. 1~6월 수산 원료 생산량은 전년 동기 대비 감소했다.

한편, 중국 국내의 수산 사료의 수요 증가 추세는 둔화할 것으로 예상한다. 그 이유는 양식어류의 이월 재고 감소, 가격 회복 국면을 노린 양식 생산자의 적극적인 판매, 기온 저하로 인한 봄 방류 시기 지연 등을 요인으로 꼽는다.

7~12월은 방류 활동 증가, 사료비용 하락, 수익성에 대한 낙관적인 전망 등을 배경으로 수산 사료 수요 회복이 예측된다.

출처 : 日刊みなと新聞 2025년 8월 13일

원문 : https://www.minato-yamaguchi.co.jp/minato/e-minato/view/?id=4102&page=1#page=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