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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EPA와 유분을 풍부하게 지니고 있는 미세 조류를 양식 사료와 식품으로 응용 개발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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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산물안전정보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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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18 02:45:00

이비스 조류 산업연구소(미야기현)가 식물 플랑크톤의 난노 클로롭시스(이하 난노라 함)’를 활용한 상품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에이코사펜타엔산(EPA)과 유분을 풍부하게 포함하고 있어서 양식용 사료와 식품 등 넓은 분야에 응용이 유리하다. 고기능성을 갖춘 차세대 소재로 제안하여 새로운 산업 창출을 목표로 한다.

 

이 연구소는 2018년에 설립하였다. ‘난노의 대규모 배양 기술을 일본에서 유일하게 확립하여 상업적으로 활용 기반을 추진하고 있다. 이시노마키시의 사카 반도에 육상 배양 시설을 갖추어 기술 개발로부터 생산, 상품 개발, 판매까지 종합적으로 취급한다.

 

난노는 직경 2~5 마이크로의 미세 조류이다. 동물 플랑크톤의 일종으로 윤충(벌레)의 먹이가 된다. 자어를 키우는 양식업에서는 난노에 의해 영양 풍부한 윤충을 만들어 그것을 자어에 먹여 생존율을 높이는 양식 기술에 관심이 높다.

 

그러나 일조 시간과 수온 유지, 다른 플랑크톤의 혼입 방지 등 배양에 있어서 장애는 높고, 각 양식업자가 필요량을 자기 부담으로 확보하기에는 어려운 실정이 있었다. 이러한 수요에 따라 이 연구소는 전국의 평균 기온이나 일조 시간 등을 조사하여 증식에 최적인 장소로 오시카반도를 선정했다. ‘난노에 대한 지식과 육상 플랜트, 지리적 우위성을 살려 대규모 안정적인 공급 체제를 갖추었다.

 

양식용 사료는 페이스트상으로 만든 난노를 윤충에게 먹여 영양 강화에 이용한다. EPA와 유분을 풍부하게 포함하는 것 외에 비타민과 미네랄, 아미노산과 같은 다른 영양소도 균형있게 갖추어, 어류의 폐사나 기형의 발생률을 억제하는 효과가 기대된다고 한다.

 

프레시와 냉동의 2종류를 갖추고, 프레시는 난노를 살아있는 상태로 제공한다. 증식하여 수질을 개선하거나 입식한 어류의 시야를 좁혀 서로 잡아먹는 것을 방지하는 등의 효과를 발휘한다. 냉동은 프레시에 비해 저렴하고 장기 보존이 가능하여, 방어나 참돔, 복어 등의 어류를 비롯해 조개류와 갑각류의 양식 현장에도 도입 실적이 있다고 한다.

 

식품소재에 활용하는 움직임도 있다. 이 연구소는 식품 가공용으로 분말 상품을 개발. 혈액을 보송보송하게 하거나 면역력을 높이거나와 건강 면에 긍정적으로 작용하는 것 외에 가열하면 고소한 바다 향기를 발하는 것으로부터 기호성을 높이는 활용도 할 수 있다. 의약품이나 보충제 등의 분야에도 도입이 진행된다.

 

이 연구소의 고토 센다이 사무소 소장은 난노를 전문적으로 취급하는 기관은 국내에서 우리 연구소뿐이다. 지금까지 길러 온 지식을 살려 더욱 이용 장면을 늘려 가고 싶다라고 말했다. 양식용 사료에 대해서는 장래에 펠리트와 조합하여 성어용으로도 영양가가 높은 사료를 개발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전망을 말했다.

 

출처 : 日刊みなと新聞 2025813

원문 : https://www.minato-yamaguchi.co.jp/minato/e-minato/articles/1548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