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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적조, 고수온에 대응한 양식방어 최대 산지인 카고시마현의 변혁 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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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산물안전정보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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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26 01:55:01

일본 최대의 양식 방어 산지인 카고시마현이 큰 변혁의 시기를 맞이했다. 연안에서는 최근 적조와 고수온이 다발하여, 방어와 잿방어가 성장 부족으로 산지 출하 가격의 상승을 초래하고 있다. 산지에서는 불안정한 공급 이미지를 벗으려고 수출 사이즈의 재검토에 가두리의 개량, 어종의 전환까지 다양한 대책이 추진되고 있다.

 

카고시마현의 양식 방어의 산지 가격은 8월 상순, 전년 동기 대비 500엔 높은 kg1,400엔이다. 높은 가격에도 불구하고 1마리의 크기는 예년보다 작다. 산지 소식통은수온의 변동으로 가두리에 있는 방어의 식욕이 현저히 감퇴했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카고시마현의 가두리 보유량은 충분하지만, 수요에 맞는 사이즈에 도달하는 방어는 적고, 올해 봄부터 가격 상승을 초래하고 있다.

 

대형 사이즈가 줄어들 것을 우려하는 것은 방어 필레트를 수출하는 무역회사이다. “수출처 국가의 수요는 여전히 높기 때문에 수출량을 줄일 수 없다. 판매처에서는 양식산 최고봉인 방어의 맛. 자연산으로 대체가 되지 않는다라고 말한다.

 

마찬가지로 성장 부족으로 수급이 불안정한 것이 양식 잿방어이다. 주요 산지에서 새롭게 출하하는 것은 8월이다. 예년보다 한 달 늦게 본격화했다. 8월 초순 기준 산지가격은 전년 동월 대비 150엔 높은 kg1,700엔으로 높은 가격대이다. 새로운 방어류 출하 지연에 산지 소식통은 성장 지연이 원인이다. 예년은 4kg 출하가 보통이지만, 8월이 되어도 겨우 3kg짜리다. 이번 어기는 특히 작다고 말한다. 방어에 비해 종자 투입 수가 적은 것도 판매 가능한 마리 감소로 나타나고 있다.

 

안정 생산·판매 목표. 안정된 생산·판매 체제를 정돈하려고, 카고시마현 산지에서는 대책이 추진된다. 어떤 산지는 향후 더 깊은 가두리를 널리 채용할 예정이다. 해양 환경의 변화에 맞춘 새로운 장비를 채용할 것으로 보인다. 새 가두리는 해양환경에 맞추어 어류 자체 해면 근처에서 깊은 곳까지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어 적조나 고수온에 유연하게 대처한다. 어류의 스트레스도 줄이고 식욕을 증진시킴으로써 성장도 촉진한다.

 

수출에서는 수요가 높은 1마리 6kg을 넘는 대형 방어의 필레트로 지금까지 그다지 예가 없었다는 일반적인 중소형 사이즈의 스테이크용 가공품도 추가한다. 동시에 스테이크용에 적합한 새로운 메뉴를 수출처에 제안. 크기를 변경해도 수요를 유지하도록 노력한다.

 

카고시마 만에서는 올해 잿방어에서 어종 전환의 움직임도 나타나고 있다. 보다 고수온에 견디는 어종으로서 국산 인공종자를 채용하는 브리히라와 부시리의 종자 투입 수가 대폭 증가했다. 내년에는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변혁의 시간을 맞이한 양식 방어류의 주산지. 안정 생산을 위한 다양한 대책에서 눈을 뗄 수 없다.

 

출처 : 日刊みなと新聞 2025818

원문 : https://www.minato-yamaguchi.co.jp/minato/e-minato/articles/1549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