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JF 미야기현 협동조합이 보고회에서 최초로 시험 양식한 삼배체 굴의 우수성 해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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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26 01:57:13 |
미야기현 최초로 삼배체 참굴의 시험 양식에 관한 보고회가 8월 7일 요가와 오나가와어시장에서 열렸다. 싱글 시드를 키우는 방법을 채용하여, 같은 방법으로 기른 통상(이배체)의 굴과 성장을 비교. 성기능의 성숙을 억제하는 삼배체의 특성을 살려 방란기의 체력 소모를 경감하여 살이 잘 커는 장점과 낮은 폐사율에 우위성이 있다는 것을 밝혔다. 해양환경의 변화 등으로 기존 양식품목의 생산이 흔들리지 않는 가운데 새로운 양식품목의 가능성을 탐색하려고 JF 미야기 오나가와마치 출장소 청년부가 실시했다. 미야기현산의 3배체 종자를 바구니에 넣고, 2022년 12월에 1기째, 2023년 5월에 2기째, 2025년 1월에 3기째를 차례로 지정 해구에 투입하여, 한 달에 한 번 육지로 끌어 올려 성장과 폐사 상황을 확인했다. 8월 7일 보고회는 2기째를 대상으로 통상의 참굴과 성장 상태의 비교 결과를 제시했다. 미야기현 동부 지방진흥사무소에 의하면, 삼배체의 알굴은 이배체보다 일반적으로 크고, 2024년 9월 시점에서 약 2배의 차이가 났다. 껍질에 대한 알굴의 비율도 40% 정도 높아지는 등 양호한 결과를 얻었다. 올해 1월 시점의 폐사율도 삼배체는 이배체의 절반 정도에 그쳤다고 한다. 통상의 참굴은 여름 방란기에 에너지를 소모한 후, 겨울에 걸쳐 서서히 체력을 회복하여 알굴이 커진다. 다만, 최근에는 고수온의 영향으로 새로운 양식굴이 나돌기 시작하는 가을에 성장이나 방란에 지연이 생겨, 공판에 출품이 초반에 흔들리지 않는 케이스가 많다. 삼배체의 생산이 궤도에 오르면 알굴이 커지는 것과 생잔률이 이배체보다 양호한 상태에서 시즌에 들어 갈 수 있는 가능성을 나타낸 형태다. 실용화를 위해서는 과제도 남는다. 생식용에 수요가 높은 미야기 굴 양식은 생산량이 어느 정도 정리된 수하식 중심이다. 키우는데 손이 많이 들고, 양도 한정되는 싱글 시드는 수익면에서 사업화의 허들이 높다. 삼배체의 양산화에는 수하식 양식 기술이 불가결하지만, 미야기현의 현재 기술력으로는 종자의 안정 생산과 원반에 종자를 붙이는 작업에 높은 비용을 요하기 때문에, 미야기현외 민간기업과의 경쟁으로 불리한 입장에 있다고 한다. 청년부 부장인 타카이즈미씨는 “사업화에는 수하식 양식의 도입이 필수이다. 싱글 시드가 중심이라면 삼배체의 생산은 일부에 머무를 것이다”라고 지적한다. 더구나 “고수온으로 굴 양식이 이전만큼 흔들리지 않는 가운데 생산자에게 새로운 선택지를 보여준 점이 중요하다”라고 대책의 의의를 강조한다. 미야기현은 올해 4월, 수산청이 「삼배체 어종 등의 수산생물의 이용 요령」을 폐지한 것에 동반하여, 미야기현 내의 삼배체 굴 양식에 관한 가이드라인을 새롭게 공표했다. 천연 채묘로 종자 굴을 생산하는 현지 굴 양식의 특성을 바탕으로 지금까지 미야기현 외산 굴의 이입을 제한해 왔지만, 신청제로 가능하게 하는 등 삼배체의 도입을 위한 체제 만들기를 추진하고 있다. 8월 7일의 보고회에서는 참가자에게 맛으로 확인을 받자고 청년부가 시험 양식으로 기른 삼배체와 통상의 굴을 준비했다. 참가한 현지 수산 관계자들은 먹어 보고 “8월 단계에서 이처럼 크림 같은 굴로 완성된다는 건가”라고 놀란 얼굴이었다. 보고회장을 방문한 오나가와쵸의 스다 쵸장은 “삼배체의 굴은 맛의 응축이 대단하다”라고 칭찬했다. “삼배체의 굴 양식 기술은 향후의 마을에 있어서 큰 재산이다. 많은 사람들에게 맛보이고 싶다”고 말했다. 출처 : 日刊みなと新聞 2025년 8월 19일 원문 : https://www.minato-yamaguchi.co.jp/minato/e-minato/articles/15498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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