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본] 페루 북중부 해역 멸치의 어획 쿼터 감소로 어분 가격 상승 필연적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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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11 04:16:5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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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루 북중부 해역의 멸치(엔초비) 제2 어기(11월~다음 해 1월)의 잠정 어획 쿼터를 전년 동기 대비 79% 감소한 50만 톤으로 페루 정부가 11월 2일 발표했다. 어기 전에 예상됐던 200만~250만 톤을 크게 밑돌아, 과거 10년으로는 엘니뇨에 의한 흉어였던 2023년 어기에 이은 낮은 수준이다. 이에 어분 가격의 상승은 필연적인 것으로 보인다. 입어는 11월 7일부터 시작된다. 입어와 병행하여 4일부터 재조사를 실시하여 페루정부 생산부는 “자원량 증가가 확인된다면 어획 쿼터를 증가할 가능성도 있다”라는 생각을 피력했다. 만일 50만 톤의 어획이라면 어분 생산은 약 11만 톤 정도에 그친다. 어기 들어가기 전의 공매도에서 20만 톤 계약이 끝났지만, 절반 가까이가 계약 불이행으로 될 가능성도 있다. 10월 중순 중국용 중심의 어분 가격은 톤당 1,920~1,900달러(슈퍼 프라임, CFR 중국)와 9월부터 10% 상승했지만, 감산이 확정되면 시세 상승은 필연적일 것으로 보인다. 국립해양연구소(IMARPE)의 보고서에 따르면 늦가을 이후 켈빈파에 의한 해수 온도 이상, 연안풍의 이상 변동, 고염분 농도의 아열대 표층수 유입 등에 의해 북중부 멸치의 재분포가 발생하여 겨울부터 봄에 걸쳐 음향 조사에 의한 바이오매스가 평균치를 밑돌았다. 한편 남중부 해역은 평균치를 231% 웃돌았다. 페루 정부 생산부는 “북중부 해역 멸치의 일부가 해양 변화에 따라 남하했다”라고 설명한다. 출처 : 日刊みなと新聞 2025년 11월 5일 원문 : https://www.minato-yamaguchi.co.jp/minato/e-minato/view/?id=4156&page=1#page=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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