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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지속가능한 어업을 둘러싼 심각한 이견에 흔들리는 북동대서양 수산업
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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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산물안전정보서비스
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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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25 03:19:43

EU는 대부분의 북동대서양수산위원회(NEAFC) 회원국들이 국제해양탐사위원회(ICES)가 제시한 과학적 권고에 따라 고등어 총허용어획량(TAC)을 설정하자는 EU의 제안에 반대한 데 대해 깊은 우려를 표한다. 이는 북동대서양에서 가장 중요한 어종인 고등어가 이미 ICES가 권고한 최소 지속가능 수준 아래에 있음에도, 심각한 남획으로 이어질 것이다.


이번 연례회의는 또한 청어(blue whiting) 자원 배분 협정에 대해 어떤 합의도 이루지 못한 채 종료되었다. 해당 어종은 이미 심각하게 남획되고 있어 EU는 과학적 권고를 따를 것을 제안했다.


더욱이, EU 및 영국 수역을 포함한 대부분 회원국의 수역에서 금지되고 있는 활동임에도 환적(transhipment) 금지에 대한 지지가 없었던 것은, 불법 비보고 비규제 어업과의 싸움과 북동대서양 어족자원의 지속 가능성을 심각하게 훼손하는 결과를 낳는다. 이러한 관행을 통제하기 위한 감시 및 검사 수단 배치에 대한 광범위한 반대는 이 지역의 상황을 더욱 악화시킬 위험이 있다.


EU는 과학에 기반하여 어족자원을 관리하고, 남획을 중단하며, 불법 비규제 어업에 대응하기 위한 계약 당사국 간의 공동 약속을 이끌어내지 못한 점을 유감스럽게 생각한다.


EU는 핵심 공동 어족자원의 지속 가능성을 확보하기 위한 공동 접근법을 마련하기 위해 파트너들과 계속 협력할 것이다.


< 배경 >

북동대서양수산위원회(NEAFC)는 북동대서양에서 수산자원을 장기적으로 보존할 책임을 가진 지역수산관리기구(RFMO)이다. 이 기구는 다양한 어종에 대한 관리 조치를 채택하고, 남획을 방지하고 해양 생태계를 보호하기 위한 통제 조치를 마련한다.


NEAFC에는 여섯 개의 체약 당사국(EU, 페로제도 및 그린란드를 관활하는 덴마크, 아이슬란드, 노르웨이, 러시아 연방, 영국)과 협력 비체약 당사국들이 있다.


NEAFC 44차 연례회의는 20251111일부터 14일까지 영국 런던에서 개최되었다. EU는 북동대서양에서 가장 중요한 어종들을 지속가능하게 관리하고, 특히 고등어처럼 심하게 남획된 상징적 어종의 붕괴를 막기 위한 제안을 제출했다.


집행위원회가 대표하는 EUNEAFC를 포함하여 18개의 RFMO에서 적극적인 역할을 하고 있으며, 이는 EU를 전 세계 RFMOs 중 가장 중요한 행위자 중 하나로 만든다.

 

[출처] European Commission 2025/11/14

[원문]

https://oceans-and-fisheries.ec.europa.eu/news/north-east-atlantic-fisheries-sway-over-serious-disagreements-sustainable-fishing-despite-alarming-2025-11-14_e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