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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알래스카 의원들, 혼획 저감 및 연구법(Bycatch Reduction and Research Act) 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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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1-15 03:55:51

알래스카 연방 의회 대표단은 상업 어업에서 발생하는 연어 혼획을 줄이고, 트롤 어업으로 인한 해저 서식지 훼손을 방지하기 위한 새로운 법안을 발의했다.


연방 상원의원 Dan Sullivan(공화당, 알래스카 주)은 성명을 통해 최근 몇 년간 알래스카 일부 지역에서는 어류와 게 자원이 전례 없이 감소한 반면, 다른 지역에서는 강하고 역사적인 회귀가 나타나고 있다라며, “혼획 문제와 트롤 어구의 서식지 영향 등 이러한 변동성을 키우는 모든 잠재적 원인을 철저히 규명하여 우리 어업의 지속가능성을 강화해야 한다라고 밝혔다.


알래스카의 연어 산업은 오랫동안 명태 트롤 어업이 주()의 연어 자원에 미치는 영향을 문제 삼아 왔다. 보전 단체 Oceana에 따르면, 2015년부터 2024년 사이 약 300만 마리의 첨 연어(chum salmon)가 혼획으로 잡혔다. 또한 환경단체들은 트롤 어구가 해저에 미치는 영향을 경고하며, 어구가 해저에 닿는 것을 금지하는 보호 조치 도입을 규제 당국에 촉구해 왔다.


반면 명태 업계는 자사 혼획이 연어 자원 감소의 원인이라는 주장에 반박하며, 트롤 어업 중 잡히는 연어 상당수가 알래스카 산이 아니라고 주장하고 있다. 지난해 북태평양 어업관리위원회(the North Pacific Fishery Management Council, NPFMC)는 명태 부문이 지난 4년간 첨연어 혼획을 거의 95% 줄였다고 밝힌 바 있다.


그러나 이러한 주장에도 불구하고 알래스카 연어 산업의 불만은 쉽게 가라앉지 않고 있다. 이번에 발의된 혼획 저감 및 연구법(Bycatch Reduction and Research Act)은 혼획과 트롤 어업 관련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여러 조치를 포함하고 있다. 이 법안은 연어 회귀 감소 문제를 조사하기 위해 2022년 의회가 설립했던 알래스카 연어 연구 태스크포스(the Alaska Salmon Research Task Force, ASRTF)를 재구성하고, 새롭게 혼획 저감 및 연구 태스크포스를 신설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새 태스크포스는 알래스카 연어에 대한 미국 연방해양대기청(National Oceanic and Atmospheric Administration, NOAA)의 연구, 알래스카 트롤 어구가 해저에 미치는 영향 등을 검토하고, 향후 연구에 대한 권고안을 제시하게 된다.


또한 이 법안은 알래스카 연어에 대한 데이터 수집 개선을 목표로 한다. 연어의 생애 주기와 이동 경로를 추적하기 위한 위성 표식(tagging) 프로그램을 도입하고, 상업 어업에서 혼획된 알래스카 연어의 계통과 연령을 보다 정확히 파악하기 위한 유전자 샘플링 보조금 프로그램도 마련할 예정이다.


법안의 다른 조항들은 혼획을 줄이는 어구 기술 혁신을 촉진한다. 혼획과 트롤 어업의 해저 서식지 영향을 완화하기 위한 기술과 어구를 시험할 수 있도록 플룸 탱크(flume tank)를 제공하고, 같은 목적을 위해 어업인들이 어구와 장비를 구매하거나 개조할 수 있도록 연방 정부 외 재정 지원도 포함된다.


알래스카 롱라인 어업인 협회(Alaska Longline Fishermen's Association, ALFA) 사무총장 Linda Behnken은 성명을 통해 알래스카 전역에서 저층 트롤 어업이 해저 서식지와 알래스카 주민들에게 중요한 어업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우려가 분명히 커지고 있다라며, “Sullivan 의원이 발의한 법안은 이러한 우려에 대응해, 그 영향을 줄이기 위한 연구와 기술에 자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연방 상원의원 Lisa Murkowski(공화당, 알래스카 주)도 성명을 통해 알래스카의 어업은 해양 생태계가 그 어느 때보다 빠르게 변화하는 가운데 전례 없는 도전에 직면해 있다라며, “2025년 혼획 저감 및 연구법은 이미 진행 중인 중요한 노력을 기반으로, 핵심 데이터 공백을 메우고 연구를 강화하며, 어업인들이 혼획을 줄이면서 중요한 서식지를 보호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도구에 투자한다고 밝혔으며, 이어 이 과학 기반의 신중한 접근은 연구자, 관리자, 산업계를 하나로 묶어 우리 바다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를 더 잘 이해하게 하고, 알래스카 어업이 미래 세대까지 지속가능하도록 보장한다고 덧붙였다.


Sullivan 의원실에 따르면, 이 법안은 NOAA의 면제 어업 허가(exempted fishing permits, EFP) 절차에 대한 보다 명확한 일정 제시와 연방 관리 어업에서 관측원 배치의 투명성 개선도 포함하고 있다.


전직 알래스카 연어 연구 태스크포스 위원이자 알래스카 해양보전위원회(Alaska Marine Conservation Council, AMCC) 사무총장인 Michelle Stratton상업 어업인이자 연어 과학자로서, 변화하는 해양 환경과 관리 불확실성이 바다와 지역사회에 어떤 결과를 낳는지 직접 보고 있다라며, “이 법안은 결정적인 시점에 나왔다고 발언했다. 그는 이어 연안 지역사회와 식량 시스템에는 건강한 어업이 필요하고, 이를 위해서는 건강한 생태계가 필수적이라며 이 법은 두 가지를 잇는 다리로서, 해양 연구, 투명성 강화, 혼획과 서식지 영향의 필수적 감축을 위한 실질적 도구를 지원함은 물론, 개선된 데이터와 모니터링을 어업 관리 결정에 직접 연결함으로써, 알래스카 전역에서 지속가능한 연어 어업과 어업인의 생계, 식량 안보를 보호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츨처] Seafood Source 2026/01/08

[원문]

https://www.seafoodsource.com/news/environment-sustainability/alaskan-lawmakers-introduce-bycatch-reduction-and-research-ac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