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산물이력제 본격적인 대국민 홍보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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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산물안전정보서비스
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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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8-11 12:00:00


수산물이력제 본격적인 대국민 홍보 시작

수산물이력제가 2005년부터 2007년까지 3차에 거친 시범사업을 토대로 2008년 8월부터 본사업에 착수했다.

수산물이력제는 수산물의 채취 및 어획과 구입 장소, 사육에 사용된 사료와 첨가물의 종류 및 사용기간, 유통 방법 등 수산물이 어장에서 생산되어 가정의 식탁에 오르기까지의 모든 과정을 기록·관리하여 소비자에게 공개하는 제도로 소비자는 매장에 설치된 단말기나 가정의 인터넷을 통한 수산물이력추적관리시스템(www.fishtrace.go.kr)에서 구입한 수산물의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2005년 김·굴·넙치를 대상으로 시작된 시범사업은 이후 송어·뱀장어·조피볼락·참조기·미역·바지락·멸치 등으로 대상 품목이 확대되었으며, 이번 달부터 진행되는 수산물이력제 본사업에서는 구매자가 구매단계에서 식별할 수 있는 포장 및 규격을 갖춘 모든 수산물(포장지 및 태그에 바코드 등을 부착 및 삽입하여 이력을 조회할 수 있는 수산물 및 수산 가공품)을 대상으로 수산물이력제를 실시한다. 

농림수산식품부는 본사업 시행에 맞춰 수산물 이력제에 대한 올바른 정보제공 및 국민들의 참여와 관심을 높이기 위해 대국민 홍보를 시작하였다. 최근 아나운서에서 연기자로 변신한 최송현을 모델로 하여 8월 1일부터 지하철 및 전광판, 라디오 광고 등을 실시하고 있다.  


* 수산물이력제 홍보포스터


농림수산식품부는 수산물이력제가 먹거리의 안전성에 관심이 많은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수산물을 선택할 수 있도록 도와주며, 수산물로 인한 사고가 발생하였을 경우 역추적을 통하여 문제가 된 상품을 신속하게 회수함으로써 피해범위를 최소화할 수 있고, 소비자의 안전한 수산물 먹거리에 대한 기대를 충족시켜 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첨부: 수산물이력제 포스터
자료: 수산물안전정보서비스 운영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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