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낮은 생선섭취량 정신질환과 관련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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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산물안전정보서비스

아일랜드 국민들은 일본과 같이 해산물을 즐겨먹는 국민들 보다 50배 이상 우울증에 걸릴 확률이 높다고 영양과 뇌기능 분야의 전문가인 런던 메트로폴리탄대학 소재 ‘뇌화학물 및 영양학회(Institute of Brain Chemistry and Human Nutrition)’ 회장인 Michael Crawford 교수가 발표했다. Crawford 교수는 정신질환의 증가는 생선을 충분히 먹지 않는 것과 관련이 있는 것 같다고 설명하였다.

그는 “이것은 간단하다. 우리의 뇌는 해양성 지방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만약 이것(어유 특히, 오메가-3 지방)을 식품을 통해 섭취하지 않으면 우울증, 조울증(bi-polar disorder), ADHA와 같은 어린이 행동장애, 난독증, 실행장애 등의 심각한 뇌관련 질환을 초래하게 된다.”고 말한다.

Crawford 교수는 17일 저녁 두블린에서 열리는 아일랜드 영양&식이협회(Irish Nutrition &Dietetic Institute)의 금년도 컨퍼런스에서 이 내용을 발표할 예정이며, 이와 함께 오메가-3 보조제나 오메가-3 강화식품에 의존하는 것을 경계하여야 한다는 경고도 할 예정이다. 

“보조제는 에너지의 척도로써는 좋다. 그러나 오메가-3 지방산의 가장 좋은 원천은 해산물에서 발견된다.”고 그는 주장한다. 

자료: 수산물안전정보서비스 운영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