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에콰도르 수산물 전자위생증명 양해각서 체결 | |||
![]() |
수산물안전정보서비스 |
![]() |
2025-09-17 04:57:04 |
안전정보
한-에콰도르 수산물 전자위생증명 양해각서 체결 - 전자증명서 송수신 시스템 마련.....위생증명서 위변조 차단으로 안전관리 강화 - 수입 영업자 시간·비용 절감 및 소비자에게 신선한 수산물 공급 가능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에콰도르산 수산물 수입 시 제출해야 하는 위생증명서*의 디지털 전환을 위해 8월 15일(현지시간 8월 14일) 에콰도르 과야킬에서 에콰도르 생산무역투자수산부(MPCEIP**)와 ‘한-에콰도르 수산물 전자증명 이행약정’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 수산물 위생약정에 따라 중금속, 미생물, 동물용의약품 등 우리나라 기준에 적합하게 위생적으로 생산됨을 수출국에서 보증하는 증명서 ** MPCEIP: Ministerio de la Producción, Comercio Exterior, Inversionesy Pesca (영문) Ministry of Production, Foreign Trade, Investment and Fisheries 이번 이행약정 체결에 따라 그간 종이로 제출하던 위생증명서를 전자증명서로 제출할 수 있도록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전자위생증명서 송수신 시스템을 구축‧연계한다. * 거래 또는 문서 데이터를 담은 정보 ‘블록’을 암호화해 서로 연결(‘체인’)하고 분산 저장함으로써 위·변조가 불가능한 정보기술 시스템 구축‧연계로 한-에콰도르 간 디지털 수출입 행정이 구현되면 위생증명서의 위변조를 방지하여 수산물의 안전관리를 강화할 수 있다. 아울러 수입 영업자는 수입신고 시 에콰도르에서 전송된 위생증명서번호를 조회해 시스템에 입력하면 전자위생증명서가 자동으로 첨부되어 간편하게 신고(’25.11월~)가 가능해진다. 또한, 신속한 통관으로 영업자는 수입 과정에서 소요되는 시간과 비용을 절감*하고, 국민은 신선한 수산물을 공급받을 수 있게 된다. * 예시 : 에콰도르에서 항공을 통한 서류 운송료 1건당 115,100원 × ‘24년 수입 건수 167건 = 2천만원 비용 절감 (‘24년 정보 기준) 참고로 필리핀(’22.6.), 칠레(’22.8.), 노르웨이(’23.5.), 러시아(’24.12.), 페루·태국(’25.5.)에 이어 일곱번째로 전자위생증명을 적용하는 에콰도르는 세계 4위 새우(양식) 생산국으로 전 세계 생산량의 약 10.3%를 차지*하고 있으며, ’24년 기준 흰다리새우 및 붕장어 국내 수입량 2위를 차지**하고 있다. * 에콰도르 수산업 정보(KORTA) 및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 ** 흰다리새우 수입량의 25.8%(3,278톤), 붕장어 수입량의 15.8%(235톤) 식약처는 앞으로도 주요 식품 교역국과 전자 위생증명을 확대 적용할 수 있도록 협력해 나갈 예정이며, 수입 업무 효율화와 영업자 편의성 향상을 위해 안전성과 관련 없는 검사 절차는 개선하고, 국민이 안심하고 수입식품을 소비할 수 있도록 안전관리는 강화할 계획이다. <붙임> 1. 전자위생증명 체계 및 수입신고 방법 2. 최근 3년간 에콰도르산 수산물 수입현황 * 자료 : 식품의약품안전처 보도자료(2025. 8. 18.) |
|||
첨부파일
![]() |
|||
<< 다음글 :: 복어-날개쥐치 섭취 주의사항 홍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