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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리스테리아증에 걸릴 위험성이 큰 사람들에 대한 권고사항
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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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산물안전정보서비스
작성일
작성일
2008-06-17 12:00:00


리스테리아증에 걸릴 위험성이 큰 사람들에 대한 권고사항


미국 농무부 식품안전감시국(FSIS)은 리스테리아증에 걸릴 위험성이 큰 사람들(임산부, 영유아나 노인, HIV 감염 환자나 항암치료를 받는 환자 등 면역체계가 약화된 사람들)에 대하여 아래와 같은 권고를 하고 있다.

○ 날고기나 가금류를 취급한 후에는 최소 20초간 따듯한 물과 비누로 손을 씻어야 한다. 뜨거운 세제로 도마와 접시, 조리기구를 세척하고 즉시 깨끗하게 헹군다.

○ 조리하지 않는 다른 식품으로부터 날고기, 생선 및 가금류를 분리하여 보관한다. 날고기와 가금육, 난류 제품의 경우, 조리된 식품과 다른 도마를 구분사용한다.

○ 뜨거운 증기가 날 때까지 재가열하지 않은 핫도그나 런천미트, 볼로냐 또는 다른 델리 제품은 섭취하지 않는다.

○ 냉장 파테와 식육판매점에서 구입한 고기 스프레드, 냉장 보관된 훈제 해산물 등은 섭취하지 않는다. 참치통조림이나 연어통조림 같이 냉장이 필요하지 않은 식품들은 섭취하기에 안전하나 개봉한 후에는 냉장보관해야 한다.

○ 원유(비살균유)나 비살균유로 만든 식품을 섭취해서는 안된다.

○ 햄샐러드, 치킨 샐러드, 달걀 샐러드, 참치샐러드, 해산물 샐러드 등 상점에서 만든 샐러드를 먹어서는 안된다.

○ 페타(Feta), 케소 브랑코(queso branco), 케소 프레스코(queso fresco), 브리, 까망베르치즈, 블루베인드치즈, 파넬라 등의 연치즈는 살균유로 만들었다는 표시가 없는 경우에는 섭취하지 않는다.

○ 미리 조리된 식품이나 즉석섭취식품은 가능한 빨리 먹는다. 리스테리아는 냉장고에서도 증식할 수 있다. 냉장고는 40℉(4.4℃) 이하, 냉동고는 0℉(-17.8℃) 이하로 유지해야 한다.

 

자료: 수산물안전정보서비스 운영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