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철, 식중독 발생에 더욱 주의하세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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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7-01 12:00:00 |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장마철에는 일시적으로 기온이 내려가지만 반대로 습도가 높아져 식중독 발생 위험이 높아질 수 있으므로 식중독 예방에 더욱 주의해 줄 것을 1일 당부했다.
특히, 집중 호우로 하천 등이 범람하면 흙이나 주변 환경에 존재하던 식중독균이나 노로바이러스 등이 지하수로 침투하거나 채소류 등으로 옮겨질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식약청은 남부지방부터 장마가 시작됐다는 기상청 예보에 따라 '장마철 식중독 위생 관리 7대 요령'을 잘 지켜 줄 것을 요청했다.
◎ 장마철 식중독 위생 관리 7대 요령 1. 침수되었거나 침수가 의심되는 채소, 과일류나 음식물은 반드시 폐기할 것
식약청은 "손씻기 등 개인위생관리를 철저히해 식중독 발생을 사전에 예방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설사나 구토 증세가 있을 경우 신속하게 병원이나 보건소를 방문해 치료받을 것"을 당부했다.
첨부: 5년간 7~8월에 발생했던 식중독 현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