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신선 어패류의 아니사키스에 의한 식중독 주의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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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산물안전정보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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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27 03:05:00

기온이 낮아지면 느슨해지는 경향이 있는 식중독에 대한 주의가 필요하다. 그러나 식중독의 원인은 계절에 상관없이 존재하기 때문에 방심은 금물이다.

 

후생노동성 식품안전정보의 공식 X계정(@Shokuhin_ANZEN)이 어패류의 기생충 아니사키스가 원인이 되는 식중독에 대해 주의를 호소하고 있다.

 

식초와 소금으로 요리하면 아니사키스는 죽지 않습니다!

 

아니사키스는 기생충(선충)의 일종이다. 그 유충(아니사키스 유충)은 고등어와 전갱이, 꽁치, 가다랑어, 정어리, 연어, 오징어 등의 어패류에 기생한다. 기생하고 있는 어패류를 회 등 날것으로 먹는 경우, 또 불충분한 냉동이나 가열이 불충분한 상태로 먹으면, 아니사키스 유충이 위벽이나 장벽으로 침투하여 식중독(아니사키스증)을 일으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아니사키스증은 주로 식후 몇 시간 후부터 열몇 시간 후에 심한 복통이나 구토 등이 일어나는 급성 위장 아니사키스증과 식후 열몇 시간 후부터 며칠 후에 심한 하복부통, 복막염 증상을 일으키는 급성 장 아니사키스증으로 구분된다. 이때 발열이나 두드러기를 동반하거나 염증이 중증화하는 경우도 있어 의료기관에 의한 신속한 진찰이 필요하게 된다.

 

후생노동성은 식품안전정보를 발신하는 공식 X계정에서 아니사키스에 의한 식중독 예방법을 소개하고 있다. 냉동가열이 유효하다는 대책에 추가적으로 선도 철저, 육안으로 확인을 요청하고 있다.

 

식초, 소금에 절임, 간장, 고추냉이로는 사멸하지 않기 때문에, 생선회나 식초나 소금물로 절인 고등어 등 조리 시에도 육안 확인이 중요하다라고 주의를 환기하고 있다.

 

또 투고 링크가 있는 후생노동성 웹사이트에서는 실제 아니사키스 유충의 사진을 공개하고 조리 중이나 먹기 전에 확인하도록 주의를 촉구하고 있다. 또 생선을 보존할 때의 포인트도 통째로 1마리로 구입했을 때는 신속하게 내장을 제거해야 한다고 하고 있다.

 

추위가 더해짐과 함께 지방이 퍼지는 어류도 많은 계절에 안전하게 맛있게 생선을 먹기 위해 식중독에는 확실히 주의하고 싶다.

 

출처 : YAHOO!JAPAN ニュース H!nt-Pot 20231118

원문 : https://news.yahoo.co.jp/articles/5eb8ca1aab49a9c9508949726b8277d9e6ddf8d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