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민물장어 도시락 먹은 130명 식중독, 1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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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8-14 04:45:04

요코하마시 보건소는 729, 게이큐 백화점 내 니혼바시 민물장어 이세정에서 판매된 민물장어 도시락등을 먹은 총 130명이 설사나 구토 등의 증상을 호소하여 그 중 5명의 변에서 황색포도상구균이 검출되었다고 발표했다. 시 보건소는 식중독 으로 단정하고 백화점 내의 민물장어 이세정을 영업 금지 처분을 내렸다.

 

시 보건소에 의하면, 증상을 호소한 사람은 10세 미만에서 90대까지의 남녀 130명이다. 대부분은 경증이지만, 2명이 경과 관찰을 위해 입원해 90대 여성 1명이 도시락을 먹은 뒤 구토 등의 증상을 발병해 사망했다고 한다. 여성은 지병이 있고, 시 보건소는 인과 관계는 불명이라고 하고 있다.

 

문제로 지목되고 있는 것은 724~25일에 지하 1층 매장에서 판매된 민물장어 도시락장어 양념구이이다.

 

729일 밤에 기자회견을 한 게이큐 백화점이세정의 설명에서는 모두 백화점 내에서 이세정이 만든 것으로 2일간 1,761식을 판매했다. 724일은 토요노 우시노 히(한국의 복날)로 지하 1층 매장의 주방과 뒷편의 주방도 사용했다고 한다.

 

사망한 여성은 724일 오후 6~7시경에 도시락을 먹고 심야에 긴급 후송되었는데, 다음 날 사망했다고 한다. ‘이세정의 도미타 소이치로 이사는 다수의 피해자가 발생하게 된 것에 사과 말씀 드립니다고 했다.

 

726일에 체조 불량의 호소가 있었고, 728일 오후 8시까지 147명으로부터 체조 불량의 호소가 전해지고 있다고 한다.

 

홈페이지에 따르면, 니혼바시 민물장어 이세정은 도쿄·니혼바시에 본점이 있어 이번 게이큐 백화점내의 점포를 포함한 6점을 운영하고 있다.

 

출처 : 朝日新聞デジタル 2024729

원문 : https://www.asahi.com/articles/ASS7Y3SMSS7YULOB011M.html?iref=pc_ss_date_artic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