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기생충·아니사키스에 대한 주의 환기 | |||
출처 | 수산물안전정보서비스 | 작성일 | 2024-09-04 03:52:56 |
돗토리시는 격렬한 복통 등을 일으키는 기생충 아니사키스로 인하여 발생하는 식중독에 대한 주의를 불러일으키는 동영상을 만들어 유튜브로 공개하고 있다. 돗토리시 보건소 직원들이 실제로 고등어를 손질하여 아니사키스를 확인했다. 충분한 가열이나 냉동이 유효하다는 점을 소개한다. 아니사키스는 고등어와 전갱이, 연어와 오징어 등의 어패류에 기생한다. 동영상에서는 야마카게 연안에서에서 잡은 참고등어를 사용해 검증했다. 어류의 내장 등을 조사한 결과, 대부분 2, 3cm의 흰 실과 같은 아니사키스가 발견되었다. 수는 어류 1마리당 평균 13마리로, 그중에는 70마리 이상이 확인된 경우도 있었다. “식초가 효과가 있다.” 등의 소문에 대해서도 조사했다. 아니사키스를 겨자, 식초, 소금물 등에 일정 시간 붙여도 효과는 없었다. 한편, 마이너스 20℃에서 24시간 이상 냉동하거나, 70℃ 이상으로 가열하거나 했을 경우에는 아니사키스가 완전히 움직이지 않게 되었다. 돗토리현 내에서는 아니사키스에 의한 식중독 건수가 올해 들어 이미 5건에 이른다. 돗토리시 생활안전과 담당자는 “날것으로 먹을 때는 신선한 생선을 골라, 곧바로 내장을 제거하고 육안으로도 확인했으면 한다”고 말한다 출처 : 読売新聞 2024년 8월 26일 원문 : https://www.yomiuri.co.jp/local/kansai/news/20240824-OYO1T500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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