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나가사키 적조 7월 하순부터 종식 방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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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산물안전정보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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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04 03:59:57

나가사키현 전역에서 6월 중순부터 발생한 유해 적조 플랑크톤 샷토네라가 나가사키현내의 많은 지역에서 종식하고 있다.

 

6~7월에 방어, 잿방어, 줄무늬전갱이, 참고등어 등 약 53만 마리의 양식어류가 폐사하여 피해 금액이 약 15억 엔에 다다른 이번 적조는 7월 하순 경부터 종식의 방향으로 변화하기 시작하여 826일 현재, 바닷속에 포함된 샷토네라의 세포 수가 적조 발생 전 통상의 빈도로 감시·모니터링의 결과로 나타나는 지역이 증가해 왔다.

 

나가사키현 종합수산시험장은 타치바나만(와키미사키항)과 서 소노 연안지구가 730, 사세보만과 오무라만 지구가 81일에 종식했다고 발표했다. 미나미 큐쥬큐시마와 히라도(키가쯔), 북 큐쥬큐시마, 이마리만 등의 지구에서는 8월 상순에 종식했다고 한다.

 

타치바나 만의 운젠시나 나가사키시 등에서는 종식 발표는 하지 않았지만, 8월에 들어서 양식어류가 대량으로 폐사했다는 등의 피해 보고는 없었다.

 

나가사키현은 이번 적조로 폐사한 어종 내역에 대해서는 조사 중이다. “각 지구로부터의 정보를 수집하고, 어종별 폐사 미수를 정리해 보고할 예정이지만, 공표까지는 몇개월 걸린다라고 하는 견해를 나타냈다. 나가사키현내에서는 해수온은 여전히 ​​높고, 적조가 발생하기 쉬운 상황에 있다고 하여, 나가사키현은 어업자에게 계속 경계를 요청하고 있다.

 

출처 : 日刊みなと新聞 2024827

원문 : https://www.minato-yamaguchi.co.jp/minato/e-minato/articles/1454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