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미국 해안경비대, 알래스카에서 실종된 어부 5명에 대한 수색 중단 | |||
출처 | 수산물안전정보서비스 | 작성일 | 2024-12-24 01:53:19 |
미국 해안경비대(The U.S. Coast Guard)는 미국 알래스카 주(州) 쿠버든 포인트(Couverden Point) 근처에서 폭풍으로 인한 어선 전복으로 실종된 5명에 대한 수색을 중단했다. 미국 해안경비대는 12월 1일 자정 직후 50피트의 어선인 윈드 워커호(the Wind Walker)로부터 구조 요청을 받았으며, 조난 신고에 따르면 배는 바다에서 전복되고 있었다. 이에 해안경비대는 해양 정보 방송을 송출하고 즉시 시트카(Sitka)에 위치한 기지에서 수색 헬리콥터를 전개했으며, 주나우(Juneau) 해안경비대 기지에서 45피트의 구조 보트를 내보냈다. 이후 남동 알래스카 해안경비대(Coast Guard Sector Southeast Alaska), 시트카 해안경비대 항공기지(Coast Guard Air Station Sitka), 주나우 해안경비대 기지(Coast Guard Station Juneau), 커터 힐리 해안경비대(Coast Guard Cutter Healy) 및 방송에 응답하여 현장에 먼저 도착한 페리선 AMHS Hubbard가 수색에 참여했다. 해안경비대 수색대원들은 시속 45~60마일의 강풍, 6피트의 파도 및 폭설로 인해 심각하게 시야가 제한된 상황에서 수색을 진행했으며, 현장에서 잠수복 7벌을 발견했으나 선원들의 흔적은 발견되지 않았다. 약 24시간 동안 108평방해리 이상을 수색한 후, 미국 해안경비대는 새로운 정보가 나올 때까지 수색을 중단한다고 발표했다. 남동 알래스카 해안경비대에서 수색 및 구조 임무를 맡은 James Koon은 "지난 24시간 동안 실종된 사람들의 친구, 가족들과 슬픔을 함게하고 있다"며, "수색 작업에 동참하기 위해 모인 분들과 도움에 깊이 감사드리며, 우리는 모두 이번 일로 인해 피해를 겪고 있는 사람들의 친구와 가족들과 함께하고 있다"고 밝혔다. [출처] Seafood Source 2024/12/03 [원문] |
|||
<< 다음글 :: [해외] 뉴잉글랜드 어부들, 대구 관리계획 변경 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