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6년 만에 개최한 중일 여당 교류협의회에서 자민당 간사장이 수산물 수입을 요구 | |||
출처 | 수산물안전정보서비스 | 작성일 | 2025-01-31 09:27:03 |
일본의 여당(자민당, 공명당)과 중국 공산당 간부의 ‘일중 여당 교류협의회’가 1월 14일 중국·북경에서 열렸다. 자민당의 모리야마 간사장은 일본산 수산물에 대한 수입 규제 철폐 요구와 더불어 재류 방인들의 안전 확보도 요청했다. 교류협의회 개최는 6년 3개월 만이다. 일본 측에서는 공명당의 니시다 간사장 등도 참가했고, 중국 측에서는 공산당 중앙 대외연락부장 등이 참석했다. 모리야마 간사장은 기조 강연에서 “강하게 기대하고 싶은 것이 중국에 의한 수산물을 포함한 일본산 식품에 대한 수입 규제의 철폐”라고 강조했다. 소고기와 쌀수입의 재개도 요구했다. 중일의 인적 교류를 확대할 필요가 있다는 인식을 제시하고 나서 “일본인 체류자 전반의 안심·안전 확보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 밖에 중일간의 ‘현안’으로서 오키나와현·센카쿠열도 주변을 포함한 동중국해 정세의 악화와 계속되는 일본인 구속 사안을 제기하였다. 니시다 간사장은 다국간 안전보장 대화의 틀인 「유럽안보협력기구(OSCE)」의 「아시아판」을 창설하는 구상을 설명했다. 한편, 중국 공산당의 리우 중앙 대외연락부장은 주중 양국에 대해 “아시아의 중요 국가로서 아시아의 평화와 안정을 지키고 공동 발전을 촉구할 책임을 져야 한다”고 지적했다. 쌍방은 대립하는 점이 있더라도 서로의 이익이 합치하는 분야에서 협력을 진행시키는 「전략적 호혜 관계」의 추진을 확인했다. ‘건설적이고 안정적인 관계’ 구축을 목표로 하는 입장에서 일치했다. 러시아와 군사 협력을 심화시키는 북한에 대한 대응도 협의한 것 같다. 출처 : 時事通信 2025년 1월 14일 원문 : https://news.yahoo.co.jp/articles/74abebb6cf46c8109c4e00146013f7caedee81b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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