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캐나다와 멕시코에 적용하기로 한 트럼프의 고관세 정책 실시 1개월 연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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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12 04:41:47 |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월 3일 국경을 접하는 캐나다와 멕시코의 수입품에 대해 25% 관세 시행을 한 달 연기한다고 발표했다. 양국 정상과 각각 전화 회담하여 불법 이민과 합성 마약 펜타닐의 미국 유입 방지를 위해 국경 경비를 강화하는 것으로 합의했다. 앞으로 일련의 대책 강화를 협의한다. 한편, 중국에 대한 10%의 추가 관세는 2월 4일에 실시됐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트럼프 씨는 이른 시일 내에 시진핑 중국국가 주석과 회담한다. 미국의 2대 무역 상대국으로의 관세 발동은 마지막 순간에 일시 정지되어 큰 혼란은 일단 회피되었다. 트럼프 씨는 SNS에 “모든 미국민의 안전 확보는 대통령의 책무다. 첫 성과를 기쁘게 생각한다”라고 투고했다. 트럼프 씨는 2월 3일 관세 발동을 다음 달 4일 앞두고 멕시코 셰인바움 대통령과 캐나다 트루도 총리와 잇따라 전화 회담했다. 멕시코와의 사이에서는 미국과의 국경에 약 1만 명의 인원을 즉시 파견하는 것 외에 무역과 안보에 관한 협의를 실시하는 것으로 합의했다. 미국은 멕시코로의 무기 밀수 방지를 추진한다. 캐나다는 펜타닐 대책의 책임자를 임명하고, 약물을 취급하는 범죄 조직을 테러 조직으로 간주하며, 국경을 24시간 감시한다. 양국은 미국과 공동 팀을 운영하여 대책을 추진할 것도 확인했다. 트럼프 씨는 수일 내에 시진핑 씨와도 회담하여, 관세 조치와 펜타닐 대책을 둘러싸고 협의한다. 기자단에게 “중국과 ‘거래(딜)’할 수 없다면, 관세율은 더욱 올라갈 것”이라고 말하고, 추가 상승도 시야에 넣고 있음을 밝혔다. 파나마 운하 관리도 논의할 전망이다. 트럼프 씨는 지난 1일, 캐나다와 멕시코로부터의 수입품에 25%의 관세를 새롭게 부과하고, 중국에는 10%를 올리는 대통령령에 서명하여, 캐나다와 멕시코는 보복관세를 표명하고 서로 관세를 적용하는 ‘무역전쟁’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었다. 출처 : 日刊みなと新聞 2025년 2월 5일 원문 : https://www.minato-yamaguchi.co.jp/minato/e-minato/articles/14954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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