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히로시마시에서 ‘어업인 조건부 지역특산 수산물’ 통상 가격의 3배 고가 거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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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12 04:42:54 |
학꽁치, 쥐치, 농어의 가격이 3배로 거래. 히로시마시 중앙도매시장에서 1월 31일 세토내해에서 조업하는 지역 어업인이 잡은 어류 중에서 어장, 어법 등 독자적인 방법으로 ‘조건부의 어업인 어류’가 경매에서 통상의 2~3배 가격으로 낙찰되어 시장이 활기가 생겼다. 이 날은 안개의 영향도 있어 지역 어협의 5명이 잡은 15상자가 경매에 올려졌다. 먹이가 풍부한 어장에서 어획하여 생선의 피를 빼고, 전처리하여 얼음물에 냉각을 철저히 한 참돔, 자망을 설치하는 시간을 짧게 하여 어체에 부하를 가하지 않는 학꽁치 등 모두 엄선한 선어만이 거래 대상이 된다. 어상자에는 1급품을 표시하는 「조건부 어업인 명찰」과 최상품의 「청색 명찰」이 첨부되어, 생선의 품질이 구분된다. 조건부의 어업인 명찰표에는 생산자의 얼굴 사진과 이름이 적혀져 인쇄된 QR 코드에서 조건부 내용을 확인할 수도 있다. 최종적인 도매처가 되는 음식점 등에서 실제로 선어를 먹는 손님이 그 정보를 얻을 수 있는 독특한 기능이다. 히로시마현은 세토내해에서 잡히는 지역수산물(어류)의 소비 확대를 목적으로 「세토 내해 지역어류의 브랜드화 추진사업」을 2022년도부터 개시했다. 히로시마 시내를 중심으로 한 음식점을 대상으로 앞바다에서 잡을 수 있는 생선 요리를 계절에 따라 내용을 바꾸어 제공하는 기획을 실시해 왔다. 작년부터는 특정 어종이 아니라 생선을 잡는 사람에 초점을 맞추어 더욱이 시장의 경매에서 그 가치를 높이려는 대책을 시작했다. 작년 10월에 시장에서 그러한 경매를 시험적으로 실시했는데, 중도매업자로부터 평가도 좋아 올해 1월에 사업을 시작하게 되었다. 조건부의 어업인 선어 경매는 히로시마현 내의 카가와, 히로시마, 후카에, 오토 등 7어협에 소속하는 15명의 어업인이 참가. 정치망, 자망, 저인망 등 어법은 다양하다. 앞으로도 현지와 주변 지역에 참가자를 모집하여 새로운 경매의 가능성을 추구한다. 경매는 매주 금요일에 히로시마 어시장과 히로시마 수산의 2개 도매회사가 활어, 선어 경매 시간 뒤에 열린다. 히로시마현에서는 앞바다에서 잡힌 생선 「세토우치 생선」을 주제로 한 이벤트도 개최중이다. 이벤트에 등록하는 시내 29개 점포의 음식점이 제공하는 대상 메뉴를 3월 14일까지 먹으면, 여러 어종으로 구성된 혼합세트 포장 등이 추첨될 수도 있다고 한다. 출처 : 日刊みなと新聞 2025년 2월 6일 원문 : https://www.minato-yamaguchi.co.jp/minato/e-minato/articles/14958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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