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속보

시마네현 연근해를 어장으로 하는 근해저인망어업으로 그 동안 흉어였던 말쥐치가 대량으로 어획되어 현지 하마다항(시마네현 하마다시)과 시모노세키항(야마구치현 시모노세키시)에서 위판이 계속되고 있다.

2월 25일, 제1·2 야마구치마루호, 제7·8 야마구치마루호, 제1·2 아케보노마루호의 3통이 3,581상자를 시모노세키항 지방도매시장에 위판했다. 1상자 15~18kg 짜리 시세는 상자당 8,500~7,500엔에 낙찰되었다. 중도매인은 “말쥐치는 몇 년간 잡히지 않았는데”라고 놀란 표정이다. 크기는 100g 정도로 작지만 ‘해외시장용으로는 딱 좋다’며 수출용으로 출하한다.

어장이 가까운 시마네현의 근해저인망어업에서는 약 1주일 전부터 많이 잡히기 시작했다. JF시마네 하마다 지점에 따르면 하마다시 수산물 지방도매시장에는 2월 20~27일에 1만 1,370 상자(1상자 20kg), 250톤이 위판되었다. 많이 잡히는 날에는 4,500상자를 기록했다.

최근은 1척당 800~1,000상자로 “서서히 줄어들고 있다”. 2월 26일은 조금 낙찰가격이 하락하여 상자당 9,000~8,500엔이었으며, 어체는 손바닥 크기로 작으며, 모두 냉동하여 수출하게 된다.

시모노세키항 시장 관계자는 “20~30년 전에는 많이 잡혀 크기도 컸다”라고 되돌아본다. 과거에는 2월부터 3월에 걸쳐 풍어가 계속되는 어종이었는데, 앞으로의 어획 상황이 주목된다.

출처 : 日刊みなと新聞 2025년 2월 28일

원문 : https://www.minato-yamaguchi.co.jp/minato/e-minato/view/?id=3988&page=2#page=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