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트럼프 대통령의 식품 관세로 비용 1.8조 엔 발생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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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12 03:09:30 |
전미 레스토랑협회는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게 보낸 서한에서, 식품과 음료에 대해서 새로운 관세의 적용 제외를 요구했다. 관세가 부과되면 레스토랑업계에서는 120억 달러(약 1조 8,000억 엔) 이상의 비용이 발생한다고 추정되었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2월 25일 보도했다. 전미 레스토랑협회는 멕시코와 캐나다로부터 수입되는 식품 및 음료에 25%의 관세를 부과했을 경우의 영향을 추계한 서한에서 메뉴 가격 인상을 피할 수 없어 소비자에게도 타격이 된다고 경고했다. 외식업계의 이익률은 평균 3~5%로 이미 낮은 수준으로 고물가 상황에서의 힘든 사업환경을 호소했다. 또 전미 레스토랑협회는 식품 비용은 매출액 1달러당 약 33센트를 차지하고 있어 관세에 따라 평균적인 소규모 레스토랑의 이익은 약 30% 감소할 우려가 있다고 설명했다. 게다가 식료품의 관세를 인상해도 미국의 무역적자 해소에는 크게 기여하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기후요인 등으로 미국 내 농가들이 일년 내내 충분히 식품을 공급할 수 없다는 것도 언급하며 관세 적용 제외를 요청했다. 출처 : 日刊みなと新聞 2025년 3월 5일 원문 : https://www.minato-yamaguchi.co.jp/minato/e-minato/articles/1503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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