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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미야기현은 대량의 굴 껍질이 해수욕장으로 표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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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산물안전정보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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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7-28 05:34:19

미야기현 이시노마키시의 나가하마 해안에 대량의 굴 껍질이 표류해 와 문제가 되고 있다. 양식 시설에서 탈락하여 모래 해변에 방사되었다고 판단되고 있지만, 자세한 원인은 명확하지 않다.

 

이러한 영향 등으로 시는 올 여름, 해수욕장 개설 중지를 결정했다. 해안을 관리하는 현은 천연물로 판다, 상황을 보고 있지만, 시민으로부터는 대응을 요구하는 소리도 커지고 있다.

 

동일본 대지진 후에 지역이 적적해지는 가운데, 여름철 활발해지는 이벤트 계절이었는데”. 인근 편의점 경영자(46)는 해수욕장의 개설 중지를 유감스럽게 한다.

 

와타노하 해수욕장이 있는 이 해안은 시가지에서 가장 가까운 해수욕장으로 인기 명소였다. 하지만, 작년은 어류의 폐사체가 흘러 들어와 개설을 중지했다. 해수온도 상승이 원인으로 보였으며 올해는 굴 껍질의 대량 표류로 개설이 중지되었다.

 

718일은 약 580m의 해안선의 일부를 가득 채울 정도의 대량의 굴 껍질이 덮여있다. 굴 껍질은 바다 속에도 퇴적하여 물놀이를 위해 방문히여 발바닥을 다치는 사람이 끊이질 않는다고 한다. 관리하는 현은 푹풍우 때 양식 시설에서 탈락한 것으로 현시점에서 불법 투기 등은 아니라고 보고 있다.

 

이 해안은 지진 재해의 해일로 시설이 파괴되어, 13,000만 엔의 부흥 예산을 투입하여 나가하마 녹지 광장으로서 옥외 스테이지와 다목적 광장, 주차장을 정비했다. 인접지역에는 30억 엔을 들여 방재녹지도 정비되어 2018년 해수욕장으로 개장했다. 다만, 코로나 팬데믹의 2년간 중단도 있었고, 2023년 방문자는 지진 전 약 3,583명까지 감소하였다.

 

시 관광정책과의 나이토 과장은 굴 껍질의 표류에 더해 해수욕객의 감소도 고려하여 중지를 결정했다고 말해 내년 이후의 재개는 미정이다. 시는 바다의 날721일 민간단체와 같은 해안에서 청소 활동을 하지만, 굴 껍질은 천연물 취급으로 회수하지 않는다고 한다.

 

관리하는 현동부지방진흥사무소 수산어항부의 치다 토시히로 총괄 차장도 천연물이라는 인식을 강조했다. 날에 따라 표류량이 변화하는 경우도 있어 현상에서는 해안시설에 악영향을 미치기까지는 이르지 않았다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정기적으로 상황을 주시해 나가고 싶다고 한다.

 

이에 대해 시내에서 서프 숍을 경영하는 일본서핑연맹 미야기 지부장(55)그만큼 대량의 굴 껍질이 표류하는 해안은 다른 곳에는 없다라고 긁적이면서, “사용할 시설이 있는데도 아깝고, 이대로 두는 것은 위험하여 시의 이미지도 나빠진다. 회수에 협력할테니 어떻게든 해달라고 요청한다.

 

출처 : 読売新聞オンライン 2025722

원문 : https://www.yomiuri.co.jp/national/20250718-OYT1T501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