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꽁치 조업이 유례없는 풍어로 조업 후 '24시간 휴어' 조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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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15 05:24:08 |
꽁치어업이 초반부터 최근 유례없는 풍어다. 장관 허가어업인 봉수망 어선의 첫 조업(8월 15일)부터 9월 5일까지의 누계 어획량은 대략 1만 1,000톤이 되어, 전년 동기의 3배 초과. 전국 꽁치 봉수망 어협은 하나사키항(홋카이도 네무로시)으로의 양륙 집중에 따라 처리 난이 발생하여, 어획 후 「24시간 휴어」의 조치를 취했다. 어기 초 공해뿐만 아니라 8월 하순 이후 당일치기 조업 가능한 일본 수역 내에서도 어장이 형성되어 어획량이 늘어났다. 9월 2일 이후 도동과 산리쿠를 합쳐 하루 1,000톤 이상이 이어졌고, 4일에는 하나사키항 1,400톤을 필두로 산리쿠, 죠반지역을 합쳐 이번 어기 가장 많은 2,000톤을 넘는 어획량이었다. 어업정보 서비스 센터(동경)에 의하면, 현재의 어장은 하나사키항의 동북동 방향 약 800~900km의 공해로 대형선 중심의 조업이며, 일본 수역 내 오찌이시 근해 어장에서는 소형선을 중심으로 조업하고 있다. 공해는 1세어 중심으로 1마리 평균 140~150g대의 꽁치가 많아 편도 하루 반부터 2일 정도 걸리지만, ‘밤새 50~100톤을 잡는 배도 있다’(동 센터). 홋카이도 오찌이시 근해는 0세짜리도 섞여 평균 100~110g대로 작지만 어장이 가까워 연료를 절약할 수 있다는 이점이 있다. 이러한 가운데, 어획이 집중하는 하나사키항과 주변의 가공공장에서는 꽁치가 전처리할 수 없는 상황에 직면. 과거에는 도동에서 하루 2,000~3,000톤의 어획량에 대응할 수 있었지만, 흉어가 길어져 육상의 수용 태세가 일손 부족 등도 있어 약화되었다. 최근에는 이례적으로 빠른 어획 증가로 하나사키항 이외의 도동, 산리쿠 지역 각 항의 수용 태세도 갖추어지지 않은 것도 배경에 있다. 냉장 탱크와 스티로폼 상자, 제빙 등 「필요한 물자가 부족하다. 모양새가 좋고, 신선냉장 출하가 많기 때문에 스티로폼 상자 공급이 부족했다」(가공업자). “꽁치를 넣어 가공공장으로 옮긴 탱크가 돌아오지 않는다”(산지 관계자) 등의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 일본꽁치협회는 9월 3일에 급히 열린 이사회에서 4일 이후, 어획 후 「24시간 휴어」를 결정했다. 보통은 양륙 후 곧 바로 출어한다. “산지 처리가 대응하지 못하고 꽁치의 품질 저하를 초래할 수 있다. 또 어획 가능량(TAC) 소진의 평준화도 생각해야 하는 상황”(오오이시 전무)이라고 한다. 이번 주 12, 13일은 어획 후 ‘48시간 휴어’로 한다. 어디까지나 긴급조치로 앞으로의 어획 상황을 보고 재검토할 방침이다. 하나사키 어시장의 산지 시황은 8월 중순, 좋은 물품이 고가로 kg당 1,000~500엔 중심이었던 것이, 9월에 들어가면, 300~150엔 중심이며, 하한가는 100엔 이하로 떨어지는 등 하락한다. “큰 꽁치가 헐 값으로 나돌고 있다. 쌀을 비롯해 다양한 식품이 가격 상승하고 있지만, 올해는 꽁치가 싸고 크다. 많이 소비해 달라”(생산 관계자)고 하는 목소리가 들린다. 출처 : 日刊みなと新聞 2025년 9월 8일 원문 : https://www.minato-yamaguchi.co.jp/minato/e-minato/articles/15547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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