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에서 나는 더덕 ‘미더덕’ | |||||||
출처 | 수산물안전정보서비스 | ||||||
4월 제철수산물바다에서 나는 더덕 ‘미더덕’
일반인들이 미더덕과 많이 혼동하는 것으로 ‘오만둥이’가 있다. 오만둥이는 미더덕에 비해 껍질이 두꺼우면서도 부드럽고 쫄깃하며 식감이 독특하여 다양한 찜이나 찌개류에 넣어 먹는다. 오만둥이는 흰 멍게, 오만디라고도 불리며 미더덕과는 달리 7~9월에 산란하고, 10월~12월에 수확해 식용한다. 오도독 씹히는 맛이 좋고 독특한 향이 나는 미더덕은 한국, 일본을 비롯하여 전 세계에 분포한다. 우리나라의 전 연안에 분포하며, 주로 연안의 수심 20m 이내의 바닷속 돌, 바위, 암초 등에 부착하여 군체로서 착생생활을 하면서 규조류, 원색동물, 요각류, 연체류, 유생 등을 먹이로 섭취한다. 특히, 양식장과 배 바닥에 많이 붙어 있으며 장비 없이 잠수해 채취하는 나잠어업을 통해 잡기도 하지만 양식도 많이 한다.
미더덕찜
< 출처 :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 농식품종합정보시스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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