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소한 가을 전어, 치매예방에도 그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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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어사진



그 맛이 너무 고소하여 바다의 깨소금이라 불리는 전어는 맛 뿐만 아니라 영양도 우수하다. 
 


우리나라처럼 쌀을 주식으로 하는 곳에서는 쌀에 부족한 아미노산이 전어에 풍부하여 밥으로 보충 할 수 없는 단백질을 공급받을 수 있으며, 무기질과 비타민의 함량도 높아 쌀과 함께 섭취함으로써 체내에서 영양성분의 이용률을 높일 수 있다.


또한 전어는 지질의 함유량도 풍부한데, 특히 가을 전어는 봄철에 비해 지질의 양이 3배 정도 많아진다. 지질에는 불포화지방산인 EPA 및 DHA가 많아 동맥경화, 치매예방에 도움이 된다. 
 


한방에서는 전어가 소변기능을 돕고 위(胃)를 보(補)하며, 장(腸)을 깨끗하게 하는 효과가 있다고 하며, 특히 아침 기상 때 사지와 온 몸이 잘 붓고, 팔다리가 무거우며 소화가 잘 되지 않는 50대 이후 장노년 층에게 가장 좋은 약이 된다고 알려져 있다. 
 


전어의 주요영양소는 가식부 100g당 열량은 107kcal, 단백질 19.2g, 지방 2.7g, 회분 2.2g, 칼슘 141mg, 인 311mg 등이다.


자료: foodsafet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