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생선구이의 소금에 숨겨진 비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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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선구이를 할 때면 으레 뿌리는 양념 정도로 생각하는 소금! 그러나 이 소금에는 짠 맛을 내는 것뿐만 아니라 다른 비밀도 숨어 있다는 사실! 생선을 소금구이 할 때 소금을 뿌리면 생선의 맛이 좋아지는데, 이는 소금이 생선의 단백질을 응고시켜 내부의 단백질이 녹아 나오지 못하게 막아주기 때문이다. 알맞게 절여진 상태에서 생선구이를 하면 더욱 맛있는데, 이 때 주의해야 할 것은 생선에 따라 절이는 시간이 다르다는 사실이다. 지방이 적고 단백질이 많이 함유된 흰살 생선의 경우 크기에 상관없이 2시간 정도 소금에 절이며, 오래 절이면 짜다. 반면 근섬유가 잘 절여지지 않는 등 푸른 생선은 크기가 작은 생선이라도 1~2시간은 절여야 하며, 고등어처럼 큰 생선은 3~4시간 정도 절이는 것이 좋다. 또한 은어나 송어와 같은 민물고기는 소금에 절이면 본연의 맛을 잃어버리기 때문에 굽기 직전에 소금을 뿌리는 것이 좋다. 적정한 소금의 양은 생선무게의 약 2%정도가 적당하며, 간수를 뺀 굵은 소금이 좋다. 자료: 수산물안전정보서비스 운영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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