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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선에서 얻은 오메가-3 지방산이 인체의 염증에 대한 예방효과가 있어 심혈관질환으로 진행되는 면역반응을 억제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이번 연구는 Baylor College of Medicine과 Harvard Medical School 연구자들에 의해 진행되었으며 Journal of the Federation of American Societies for Experimental Biology에 발표되었다. 

연구자들은 많은 사람들의 경우(심지어는 젊은 사람에 있어서도) 혈관이 작은 병변을 형성하려는 경향이 있다는 것을 발견하였다. 이러한 병변이 염증으로 발전되는 것을 치료하는 일반적인 방법은 우선 염증을 가라앉힌 다음 병변을 치료하는 것이다. 그러나 어떠한 경우에는 염증이 가라앉지 않으며 따라서 병변도 치료되지 않는다.

인체가 화학물질을 분비하여 염증을 가라앉히도록 하기 위해 연구자들이 유전적으로 개입했을 때 혈관은 스스로가 더 빠르게 치료하려고 한다는 것을 발견하였다. 이러한 신호를 억제할 경우, 염증과 혈관 손상은 걷잡을 수 없게 된다.

“염증완화(resolution)는 수동적 과정이 아니다“라고 연구자들 중 한명인 Lawrence C.B. Chan는 말했다. 이것은 능동적인 과정이며, 염증진행 과정을 완화시켜주는 특정 항생물질을 생산한다고 말했다.

어떤 항생물질은 몸에서 자연적으로 생성되는 반면, 다른 항생제들은 섭취함으로써 기능을 수행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오메가-3 지방산은 생선오일에 많이 함유되어 있으며, 아마씨나 몇몇 조류 등에도 미량 함유되어 있다.

자료: 수산물안전정보서비스 운영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