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비타민 B3, 알츠하이머 예방에 도움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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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산물안전정보서비스

생선, 육류, 감자 속에 들어 있는 비타민 B3가 알츠하이머병을 예방해 주며, 건강한 사람에 있어서는 기억력을 높여주는 것으로 확인됐다.

미국 캘리포니아 대학의 연구자들에 따르면 비타민 B3는 실험용 쥐에서 알츠하이머 손상과 관련된 단백질의 수준을 낮추어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알츠하이머 발전단계를 앓고 있는 실험용 쥐에게 이 비타민이 함유된 물을 주고, 측정한 결과 동물 체내에서 알츠하이머 관련 화학물질 중 하나인 phosphorylated tau가 현격하게 감소된 것을 확인하였다. 이 단백질은 “tangles"라 불리우는 뇌세포 속 비정상적 ”보관장소“ 에 영향을 미치는데 이것이 뇌에 손상을 주는 것에 관여하며, 알츠하이머 환자에 있어서 지속적으로 영향을 미친다.

이 비타민은 니코틴아마이드로 불리우는데 당뇨성질병을 앓고 있는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기도 하며, 항염증 성질이 있는 것으로 이미 알려져 있다.

현재 인체에 대한 테스트가 진행중에 있으나, 전문가들은 정확한 필요량이 연구결과로 확인 되기 전까지는 과다한 량의 비타민 B3 섭취가 오히려 독이 될 수 있음을 경고하였다. 

자료: 수산물안전정보서비스 운영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