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호주, 제브라피쉬가 인간의 불치병 치료에 실마리가 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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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산물안전정보서비스

제브라피쉬는 몸집이 아주 작은 어류이지만 놀랄만한 장기 재생력을 가지고 있다.

호주 모나쉬 대학의 과학자들은 재생력이 강력한 제브라피쉬가 근위축증이나 심장병 등 인간의 불치병 치료에 실마리가 될 것이라고 믿고 있다.

모나쉬 대학은 540만 달러의 제브라피쉬 아쿠아리움과 연구시설을 클레이톤 캠퍼스에 18일 오픈하였으며, 피라미류인 황어(minnow)의 근육 및 장기 재생력에 대해 연구할 계획이다.

모나쉬 대학의 교수이자 호주재생의료협회 부회장인 Peter Currie 박사는 인간은 어류로부터 진화되어 왔으며 아직까지도 많은 유전적 유사성을 가지고 있다고 설명하였다.

제브라피쉬는 손상된 근육의 치료 뿐 아니라 피부나, 지느러미, 심장 및 미숙한 단계에서는 뇌와 같은 근육의 새로운 근섬유를 재생할 수 있다고 Currie교수는 말한다.

과학팀은 이미 제브라피쉬를 이용하여 근위축증을 예방하는 약품을 찾아내기 위한 연구가 시작되었다고 설명하였다. 

자료: 수산물안전정보서비스 운영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