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뇌건강 식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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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산물안전정보서비스

먹는 것을 잘 먹는다면 기분도 좋고 보기에도 좋다. 그런데 많은 사람들이 뇌에 좋은 식품에 대한 중요성을 간과하고 있다. 다른 몸 속 기관들과 마찬가지로 뇌도 적절한 영양소가 필요하며 이러한 영양소를 사용하여 뇌기능을 원활히 수행하게 된다.

수산물안전정보서비스에서는 호주 TODAY에서 지난 3월 10일 보도한 뇌에 좋은 식품들을 소개한다.  

◉ 뇌에 좋은 식품 

블루베리 : 블루베리에는 폴리페놀과 같은 항산화성분이 가득하다. 이것은 세포의 노화를 방지하고, 뇌의 흥분을 가라앉히는데 도움을 주며 노인성 정신기능의 쇠퇴를 줄여주는데 효과가 있다. 

홍차 : 홍차를 마셔야 하는 이유는 아주 많다. 하루 세잔 마시는 차에는 50mg의 L-theanine 성분이 들어 있는데, 매일 마실 경우 알파 뇌파 활동이 증가되어 졸음없이 마음을 평온하게 해준다. 홍차에 들어 있는 L-theanine과 카페인은 업무의 전환을 효율적으로 하게 해준다.

계란 : 계란에는 단백질, 비타민 B12, 철, 비타민 E, 셀레늄, 콜린 성분이 가득하다. 몇몇 연구결과에서는 콜린이 정신기능을 증가시키고 기억력을 향상시킨다고 한다. 

우유 : 우유에는 뇌기능을 증진시켜주는 두 종류의 아미노산이 들어 있다. 트립토판과 타이로신이다. 트립토판은 좋은 느낌의 신경전달물질인 세로토닌으로 전환되어 기억력과 학습능력을 조절해 주고, 잠이 올 수 있도록 평온한 상태가 되도록 해준다. 타이로신은 아드레날린과 같은 호르몬으로 전환되어 정신작용 수행능력을 증진시키고 스트레스 받은 기분을 풀어주는 역할을 한다. 

시금치 : 하바드 의학대의 연구자들에 따르면 파스타나 샌드위치에 시금치를 넣으면 정신작용의 쇠퇴를 예방할 수 있다고 한다. 이것은 시금치의 카로티노이드, 엽산, 비타민C 때문인 것으로 여겨진다. 

: 인체는 약 70%가 물로 구성되어 있다. 2% 정도만 감소되어도 전체적인 뇌의 정신작용에 손상을 주게된다.

※ 2005년 스위스에서 연구된 결과에 따르면 탈수는 피로를 증가시키고, 경계력의 감소, 이해 및 집중을 위한 노력량 증가를 초래한다고 했다. 하루에 8잔 이상 물을 마시지 않으면 집중력이 짧아지고 시력 및 몸의 움직임을 조화시키는 능력이 떨어지게 된다. 

고지방 생선 : 사람들이 뇌식품으로 생선을 추천하는 경우를 많이 보았을 것이다. 생선을 먹으면 두 종류의 뇌 친화성이 있는 오메가-3 지방산을 먹게 된다. 바로 EPA(eicosapentaenoic acid)와 DHA(docosahexaenoic acid) 이다. EPA는 기분과 행동에 관련이 있으며, DHA는 한 개의 뇌세포에서 다음 세포로 전자신호가 전달되도록 해주는 기능이 있다.

※ 뇌의 60%가 지방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주된 성분이 바로 DHA이다. 따라서 충분히 DAH를 섭취해야 뇌세포가 서로 간에 더 빠르게 상호작용을 한다. 

뇌건강 식품을 섭취하는 것은 몸의 건강을 위한 것일 뿐 아니라 뇌의 능력을 증가시키기 위한 행동의 하나이다. 

◉ 뇌건강을 위한 생활 

사고력을 깨우자
민첩한 사고력은 젊음을 유지하기 위한 중요한 싸움 중 하나이다. 규칙적으로 크로스워드나 수도쿠 퍼즐과 같은 게임을 하면 몇 가지 유형의 치매를 예방할 수 있다. 이러한 연습들은 뇌세포사이의 결합력을 강화시키는데 도움이 된다. 따라서 지속적인 노력이 필요하다. 

운 동
운동은 신체건강 뿐 아니라 정신건강에도 아주 중요하다. 2006년 호주 Annals of Internal Medicine에 발표된 연구결과에 따르면 65명 이상의 피실험자를 통해 조사한 결과 6년 이상의 기간 동안 일주일에 3회 이하, 한번에 15분 이하로 운동을 한 사람은 알츠하이머 질환의 발전위험이 급격하게 증가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다른 관련 연구에서는 활동이 노화와 관련된 정신작용프로세스(건강한 어른에 있어서 다중업무처리 및 계획 등)의 쇠퇴를 낮춰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유산소 운동을 더욱 강하게 할수록 더 효과가 있다. 

잠자는 시간
불충분한 수면은 기억력의 감소, 지능의 부족, 단순업무의 수행불능, 집중시간 감소 등을 초래한다. 하바드 의학대학의 연구결과 시험 전 잠을 잔 학생은 그렇지 않은 학생보다 13%정도 더 높은 점수를 얻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잠은 정보의 유지에 확실한 도움이 된다. 

위의 단계에 따라 생활 한다면 집중력이 상승되고 정신적 업무를 더 성공적으로 수행하게 되며 경계심을 갖고 고무되는 느낌을 갖게 될 것이다.

몸을 아끼는 것도 중요하다. 수면부족과 과음은 뇌세포를 파괴하게 될 것이다. 

자료 : 수산물안전정보서비스 운영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