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싱가포르, 교도소 피수용자들에게 어유 보충제 제공할 수도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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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산물안전정보서비스

5월 6일 The Malaysian Insider는 어유가 난폭한 행동을 줄인다는 이론을 확인하기 위해 교도소 피수용자의 식이에 어유를 제공할 수도 있다고 보도하였다.

싱가포르 교도소는 어유 보충제가 청소년의 난폭한 행동을 줄인다는 영국의 연구 결과에 따라 이 프로젝트의 실행가능성을 조사하고 있다.

이 프로젝트가 실시될 경우, 싱가포르는 투옥된 아시아인들의 난폭성에 대한 어유의 효과를 연구하는 첫 번째 국가가 될 것이다.

2002년에 발표된 영국 연구에서는 에일즈버리의 감옥에서 캡슐을 섭취한 젊은 범죄자들이 위약을 섭취한 범죄자에 비해 난폭한 범죄를 37% 적게 저질렀음을 밝힌 바 있다.

이후 유사한 연구가 미국과 네덜란드에서 착수되었다.

심리학자인 Adrian Wang은 너무 많은 기대를 갖지 않도록 경고하였다. 어유가 기분과 연관된다는 연구들이 있기 때문이다. 어유는 우울증이나 조울증 같은 정신질환 치료에 사용되어 왔다. 그는 이러한 연구들에서 섭취하는 어유의 양이 매우 많은 양이며, 결과가 여전히 불확실하다고 주장하였다. 따라서 어떤 사람에게는 효과가 있으나 다른 사람에게는 없을 수 있고, 더 나은 치료법들이 있다. 하지만 보충제로서 그것을 섭취케 하는 것은 해롭지는 않다고 첨언하였다.

어유 계획은 5월 5일 개최된 싱가포르 엑스포에서 Singapore Corporation of Rehabilitative Enterprises의 Prisons and Score 관리들을 위한 연례 세미나에서 밝혀졌다.

자료: 수산물안전정보서비스 운영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