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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오드는 오랜 동안 두뇌발달과 관련이 있음이 증명되어 왔다. 호주에서는 약 50%의 어린이가 경미하거나 또는 중증의 요오드 결핍증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빅토리아주의 경우 약 70% 어린이가 요오드결핍증이 있는 것으로 나타남).

요오드는 특히 두뇌의 성장 및 발달에 필요한 타이로이드 호르몬을 합성하는데 필수성분이다. 이번 연구에서는 요오드가 인지기능에 영향을 주고 두뇌발달에 필수적임이 밝혀졌다고 연구 참여자인 sheila Skeaff 박사는 말했다.

이전에 조사된 연구에서는 중증 및 심각한 요오드결핍증이 있는 어린이의 인지능력이 개선된 것을 보여주었다. 그러나 이번 연구 이전까지는 경증의 요오드 결핍 어린이에 대한 조사는 없었다.

American Journal of Clinical Nutrition에 게재된 이번 연구결과의 리뷰에서 내분비학자이자 요오드 전문가인 Creswell Eastman 박사는 이번 연구결과가 현재 진행되고 있는 요오드결핍과 관련한 논쟁에 활력을 주게 되었다고 말하고, 경증의 요오드결핍 어린이에 대한 요오드 섭취의 장점을 증명한 첫 사례로 그 중요성을 가진다고 했다.

많은 어린이들이 경미한 요오드 결핍증을 가지고 있으며 이 어린이들은 단순히 요오드의 섭취량만 증가시키더라도 인지능력과 학교생활이 향상되는 이익을 볼 수 있다고 그는 말한다.

특히 어린이와 임산부, 수유부에게는 요오드가 풍부한 식사를 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요오드가 풍부한 식품으로는 해산물과 유제품 등이 있으며, 식품으로부터 충분한 요오드 공급이 어려울 경우 건강보조제를 섭취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출처: pharmacy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