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오레가노 식물의 노로바이러스 억제 효과 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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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월 23일 일본 츄우고쿠신문(中国新聞)에서 보도한 기사에 따르면 꿀풀과 식물인 오레가노 식물이 굴 등에 대한 노로바이러스 억제효과가 있음을 일본의 오카야마현(岡山県) 수산시험장(水産試験場)에서 발표했다고 한다.

일본의 오카야마현(岡山県) 수산시험장(水産試験場)은 노로바이러스가 발생하기 쉬운 조건의 해역에서 굴을 육성하여 그 굴에 각종 약초ㆍ생약 가공물을 주입한 후 바이러스 검출율 감소여부를 조사한 결과 오래가노를 푹 삶아서 우려낸 기름을 주입한 굴은 아무것도 주입하지 않은 굴에 비해 노로바이러스 검출율이 약 8분의 1로 감소하였다고 한다.

이에 시험장은 지난 9월 이 기술에 대한 특허를 신청하였으며, 내년도부터 전용기계 등을 마련하여 본격적으로 연구에 착수할 예정이다.

출처: 中国新聞