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우, 알레르기 있다면 익혀드세요! | |||
출처 | 수산물안전정보서비스 | ||
새우를 10분만 끓여서(boiling) 먹으면 새우에 포함된 알레르기 성분을 줄일 수 있다는 새로운 연구 결과가 발표되었다고 지난 22일 times of india에서 보도했다.
중국 푸젠성의 Jimei대학 연구자들과 미국 뉴올리언스 농업조사서비스(Agricultural Research Service)는 생새우와 끓인 새우를 갈아서 동결 건조시킨 뒤 새우 추출물을 조사했다.
그 결과, 연구자들은 익힌 새우에서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키는 항체가 감소하는 것을 발견했다.
“새우에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키는 사람들에게 조리방법이 매우 중요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고 이번 연구의 수석연구자인 Guang Ming Liu는 말했다.
그는 “더불어 우리의 연구에 의하면 Tropomyosin (TM)이 새우 알레르기 진단에 효과적인 항원으로 나타났다.”고 언급했다.
Tropomyosin (TM)는 알레르기 반응을 유발하는 해산물의 주요 알레르기 물질로, 이는 총 추출(total extract)보다 조개 알레르기의 진단을 위한 좋은 도구가 될 가능성이 높다.
식품 알레르기, 그 중에서도 조개 알레르기는 생명에 지장을 주는 심각한 반응을 유발 할 수 있다.
특히 미국인 50명 중 1명 이상이 가지고 있는 조개 알레르기는 미국 성인의 식품 알레르기를 유발하는 주요 원인 식품 중 하나이며, 또한 응급실 방문의 주요 원인 식품이기도 하다.
한편 이번 연구는 식품기술연구소(Institute of Food Technologists)에 의해 발표되었다.
출처: times of india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