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류, 견과류, 과일 많이 섭취할수록 알츠하이머 발생 위험 낮아져 | |||
출처 | 수산물안전정보서비스 | ||
4월 13일 FIS.com은 12일 발표된 연구 결과를 인용하여 어류, 과일, 견과류 등 특정 식품들이 뇌소모성 질환인 알츠하이머에 걸릴 위험을 줄여준다고 보도하였다. 이 연구는 journal Archives of Neurology 온라인판에 발표되었으며, 알츠하이머 발생 위험 감소와 고지방 유제품, 적색육, 버터 등을 적게 섭취하는 것이 연관성이 있다고 밝혔다. 뉴욕의 콜롬비아대학 의학센터의 연구진들은 알츠하이머가 없는 65세 이상의 성인 2148명을 관찰하였다. 참가자들은 식이 정보를 제공하고, 평균 4년 동안 1.5년 기간마다 치매 발생에 대한 평가를 받았다. 연구기간 중 253명에서 치매가 발생하였다. 알츠하이머 위험 저감과 관련된 식품 중에는 샐러드 드레싱, 견과류, 어류, 토마토, 가금류, 과일, 진한 녹색 잎채소 등이 있다. 고지방 유제품, 적색육, 버터 등을 적게 섭취하는 것도 알츠하이머 위험을 줄이는 것과 관련이 있었다. 연구진은 “우리 연구 결과는 중요 보건 문제 예방을 위한 식이행태에 있어 식품간의 조합을 추가적으로 탐색할 근거를 제공한다”고 결론지었다. 그들은 대부분의 사람들이 식사 때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는” 영양소와 식품을 복합적으로 조합하여 섭취하기 때문에, 알츠하이머에 관한 개별 영양소 및 식품 아이템의 영향에 관한 과거의 학술 문헌이 일관성이 없다고 언급하였다. 출처: FI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