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자미, 피부미용에 좋은 콜라겐이 듬뿍! | |||
출처 | 수산물안전정보서비스 | ||
가자미는 넙치와 생김새뿐만 아니라 맛과 영양성분도 비슷하다. 가자미는 고단백·저지방·저칼로리 식품으로 육질이 단단하고 씹는 맛이 좋아 넙치와 함께 횟감으로 많은 사랑을 받는 어류이다. 가자미 역시 가장 맛있는 부위는 운동량이 가장 많은 지느러미 부위인데, 일본에는 예로부터「夏座敷とカレイは緣側がよい」라는 속담이 있다. 이 말은「여름철 손님접대와 가자미는 緣側(えんがわ)가 좋다」는 뜻으로「緣側(えんがわ)」는 “방 밖에 조붓하게 깐 긴 툇마루”란 뜻과 “가자미 종류의 등지느러미나 꼬리지느러미에 붙어있는 좁은 기둥 모양의 근육 살”이다. 가자미의 양측 가장자리에 붙어있는 지느러미는 납작한 몸을 움직일 때나 콘트롤할 때 매우 절묘하게 움직이므로 매우 잘 발달되어 있다. 이 지느러미 근육을 잘 발라내어 먹으면 입에 씹히는 촉감이 쫄깃쫄깃하고 맛이 일품으로서, 이 맛만을 고집하여 횟집에 오는 사람도 있다고 한다. 특히 가자미의 지느러미 근육에는 세포와 세포를 연결하는 결합조직 성분인 콜라겐(Collagen)이라는 단백질과 콘트로이틴황산이 많이 함유돼 있어 세포막을 튼튼하게 하고 피부미용에도 효과가 있다. 또한 가자미에는 필수아미노산인 라이신(Lysine)이나 트레오닌이 많아 성장기 어린이에게 좋다. 가자미 간에는 비타민 A가 다량 함유되어 있으며, 살에는 비타민 B1, 비타민 B2, 비타민 D가 많아 두뇌활성화 및 소화촉진, 칼슘흡수율 향상에 도움이 된다. 가자미류 중 참가자미의 주요영양소는 가식부 100g당 열량은 85kcal, 단백질 19.4g, 지방 0.2g, 칼슘 21mg, 인 250mg 등이다 자료: foodsafet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