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7월의 대표 수산물로 뱀장어,자라 선정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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뱀장어는 민물에서 사는 민물장어를 의미한다. 사실 어떤 다른 수식어 없이 뱀장어하면 힘이라는 생각이 떠오를 만큼 보양식으로 널리 알려진 여름철 대표 수산물중 하나이다.
뱀장어에는 비타민 A, E와 철분 등을 많이 함유하고 있다. 비타민A는 보양·강장에 효과적이고 시력을 향상시키는 효과가 있고, 비타민E는 불포화 지방산의 산화를 억제하고 혈관에 활기를 불어넣는 역할을 하고 혈관 내 노폐물을 제거해준다. 또 철분은 빈혈에 꼭 필요한 성분으로서 호르몬대사를 좋게 하여 노화방지 및 피부미용에 탁월한 효과를 나타낸다. 뱀장어를 푹 고아낸 물을 마시게 되면 폐기능을 개선 할 수 있다.
자라는 예로부터 선조들의 보양식으로 널리 이용되었을 만큼 영양의 보고이다. 자라의 65%를 차지하는 단백질성분은 우리몸에 필요한 필수 아미노산이 균형있게 포함되어 있어 살과 뼈를 보충해주고 불포화 지방산인 ETA와 DHA가 각각 5.3%, 10% 함유되어 있어 콜레스테롤을 저하 시키고 혈전을 예방한다. 또한 콘드로이틴이란 물질이 많아서 피부탄력을 회복시켜주고 고혈압을 비롯한 성인병 예방에 유효하다. 자라의 등껍데기는 골다공증과 신경통, 관절염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
출처: 전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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